어제 저녁에 벼르고 벼르던 뮤에 갔었다. 그 저녁에 뮤에 가보겠다고 저녁 6시에 집에서 채비를 하고 나왔는데, 도착했더니 불이 꺼져있었다. 엉엉ㅜㅜ
부산대 앞 파리바게뜨에서 두 블럭은 더 걸어온 듯.
알고 찾아 온 사람 외에는 우연히 들리기는 참 어려운 위치에 있었다.
아무튼 문을 닫았기 때문에 아쉬운 걸음을 뒤로 해야 했다.
나중에 카페의 블로그에서 확인했을때, 당일 6시까지 업무로 표지판을 세웠던 것으로 확인되지만 사전에 블로그를 확인하지 못하고 온 나같은 사람이 있고, 블로그의 존재를 모른다면 문 앞에 따로 안내가 붙어있었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음번 발길을 조심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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