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오리가 소셜로 질러 둔 족발을 먹기 위해 남포동 근처 부평동까지 갔습니다. 족발골목에서 유명한 한양족발이나 부산족발과는 달리 조금은 현대적인 느낌.
오리와 농담삼아 만난지 백일미만의 커플이 족발 먹으러 온다면 딱이겠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부산족발같은 감자탕은 없지만 그닥 서운하지는 않은 밑반찬. 부추전 맛있고, 계란찜 정말 맛있고, 김치찌개도 참치까지 들어있고, 오뎅탕도 맛있었어요. 무말랭이도 맛있었구요. 야채와 뚝배기 3종은 리필 됩니다.
생각보다 맛있었던 무말랭이.
집에서 만들때는 늘 실패하는 얇고 부드러운 지짐이.
대박 계란찜.
그리고 메인보스 야채족발. 혹시나 부족할까봐 조금 무리해서 L 사이즈 시켜 먹었는데, 뭘요. 둘이가면 M으로도 충분히 먹고 올것 같습니다.
너무 맵지도 않고 달콤 담백 맛있었습니다.^-^
오리와 농담삼아 만난지 백일미만의 커플이 족발 먹으러 온다면 딱이겠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부산족발같은 감자탕은 없지만 그닥 서운하지는 않은 밑반찬. 부추전 맛있고, 계란찜 정말 맛있고, 김치찌개도 참치까지 들어있고, 오뎅탕도 맛있었어요. 무말랭이도 맛있었구요. 야채와 뚝배기 3종은 리필 됩니다.
생각보다 맛있었던 무말랭이.
집에서 만들때는 늘 실패하는 얇고 부드러운 지짐이.
대박 계란찜.
그리고 메인보스 야채족발. 혹시나 부족할까봐 조금 무리해서 L 사이즈 시켜 먹었는데, 뭘요. 둘이가면 M으로도 충분히 먹고 올것 같습니다.
너무 맵지도 않고 달콤 담백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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