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한 영화.
그 어떤 비극도 즐거움이 되는, 삶이 유쾌한 100세 어르신의 이야기.
적이란 적은 모두 의도치 않게 쓰러 뜨리고
최강의 갱(?)이 되면서, 마지막 적도 의도치 않게 물리치는
극강의 100세노인 이야기.
아버지가 생각이 많아 인생을 망쳤으니, 생각하지 말고 인생을 즐기라 했던 어머니 탓에 생각없이 그런데 유쾌하게 잘 지내고 있는 노인.
100세쯤 살면 저렇게 되는걸까.
죽이러 오겠다는 말에, 오려면 빨리오라고.
자기가 100세라서 언제 죽을지몰라 못기다려준다는 이야기가 그가 말하기에 재밌게 들린다.
유쾌하고 긍정적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영화.
아무 생각없이 즐겁게 볼 수 있음.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