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의 원조. 드라큘라 백작(?)이라고 불리는 사람의 이야기.
이게 실존 인물이란 이야기는 들었는데, 처음에 아들 나레이션으로 시작해가지고 막판에 결국 오래오래 영생하는 주인공과 환생한듯한 아내만 있을뿐 아들내미는 결국 그대로 나오지 않는데...
집시가 죽어가는 그를 다시 살리기는 했지만, 어차피 그가 피를 아내 피를 마신 순간, 동굴 괴물은 자유를 얻었는데? 주인공에 의해 나중에 뱀파이어가 된 사람들 중 어떤 여자가 조연치고는 엄청 예쁘게 생겼다라는 것과 주인공 와이프가 생각보다 별로 안 이쁘다는 것과 전쟁은 주관적인데 그거가지고 선과 악을 나누는 건 좀 아니지 않는가라는 생각을 해봄.
스케일은 컸지만 그렇게 재미있었느냐? 하면 사실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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