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즐기는 칠레 와인. 다행스럽게도 스위트 와인이다. 먹는데 부담은 없을 것 같다. 딱히 어떻게 먹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없고, 고기에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만 찾았다. 이런 맛있어 보이는 와인을 나 혼자만 먹는 건 안타깝지만 들고 가면 여태 가라앉힌 침전물이 다시 떠오를 테니까. 사올때도 애지중지 사왔는 걸. 지난 번의 메독과 같이 이놈도 창가에 서늘하게 보관 중.
마트에서는 [죠세피나 까버르] 라고 써 놓고 스위트를 표시해 놓았는데, 정작 그 진열대에는 까베르네 쇼비뇽이 아니라 까르미네르가 있었다. 한참 내가 이름을 잘못 읽은 건지 고민하다가 뒤의 한글로 된 라벨지를 보고 잘못 놓여있다 확신. 반대편 진열대에 서 있던 이 녀석을 찾아왔다.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이 녀석이 내가 원하던 녀석이 맞았다. 사실 와인 초보인 내가 극 드라이한 노블 메독을 첫 와인으로 맞았다간 자칫하면 와인에 대해 부정적이 될 수도 있으니, 처음엔 맛있는 걸로!!
칠레 와인인데, 평도 달콤하다고 되어 있다. 사실 이마트에서 저렴한 와인이 엄청 많길래, 그중에서 가장 맛있어 보이는 걸 골라온 것이기도 하다. 가격은 7900원. 정말 저렴하다.
글래스를 씻어서 말린 뒤, 아침에 요리와 함께 마셔야 겠다.^^
마트에서는 [죠세피나 까버르] 라고 써 놓고 스위트를 표시해 놓았는데, 정작 그 진열대에는 까베르네 쇼비뇽이 아니라 까르미네르가 있었다. 한참 내가 이름을 잘못 읽은 건지 고민하다가 뒤의 한글로 된 라벨지를 보고 잘못 놓여있다 확신. 반대편 진열대에 서 있던 이 녀석을 찾아왔다.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이 녀석이 내가 원하던 녀석이 맞았다. 사실 와인 초보인 내가 극 드라이한 노블 메독을 첫 와인으로 맞았다간 자칫하면 와인에 대해 부정적이 될 수도 있으니, 처음엔 맛있는 걸로!!
칠레 와인인데, 평도 달콤하다고 되어 있다. 사실 이마트에서 저렴한 와인이 엄청 많길래, 그중에서 가장 맛있어 보이는 걸 골라온 것이기도 하다. 가격은 7900원. 정말 저렴하다.
글래스를 씻어서 말린 뒤, 아침에 요리와 함께 마셔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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