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사실 밖에 나가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오리가 나의 책구매와 타로카드 구매로 싸운 후에 상심했다면서 고기킹에 가서 고기를 먹으며 심신을 달래겠다며 가자고 해서 따라 나섰습니다. 날씨 겁나게 추웠어요. 티입고 기모 후드 입었는데도 살을 에이는 추위. 엉엉
- 소고기 파티. 돼지 고기 그딴 거 없다.
- 자글자글자글
이번에도 소고기만. 지난번에 등심 때문에 배가 불렀기 때문에 이번엔 등심을 빼고 다른 부위를 공략. 소갈비, 안창살, 소삼겹 등등. 한 20접시는 갖다먹지 않았나 싶어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냠냠 먹고 있는 저를 보며 직원들이 힐끔거리고 심지어는 웃기 시작해서 더 먹지 못하고 왔습니다. 아 이날따라 갈비살 진짜 맛있었어요. 살살 녹더라는. 한번에 많이 올리는 것보다는 소고기이기 때문에 적당히 올려서 미디움으로 먹어 버리는 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가격대비 효율 참 좋은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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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소고기만. 지난번에 등심 때문에 배가 불렀기 때문에 이번엔 등심을 빼고 다른 부위를 공략. 소갈비, 안창살, 소삼겹 등등. 한 20접시는 갖다먹지 않았나 싶어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냠냠 먹고 있는 저를 보며 직원들이 힐끔거리고 심지어는 웃기 시작해서 더 먹지 못하고 왔습니다. 아 이날따라 갈비살 진짜 맛있었어요. 살살 녹더라는. 한번에 많이 올리는 것보다는 소고기이기 때문에 적당히 올려서 미디움으로 먹어 버리는 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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