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처리기능사 필기 시험이 이틀 뒤로 다가왔다. 그간 공부를 열심히 한 것 같기는 한데 한편으로느 계속 불안하다. 합격 못하면 어쩌지... 누군가는 초등학생 때도 합격한다고 하는데, 여전히 틀리는 문제가 많아서 걱정이다. 필기야 문제 은행 방식이니 그렇다고 쳐도 실기는 어떻게 합격한 걸까.
비가 엄청 오는 날이었다. 우산을 비집고 들어오는 비에 살짝 젖은 채, 오늘도 어김없이 이디야로 향했다. 아메리카노를 시켜 놓고 앉아서 문제집을 풀고 있는데 옆자리 아줌마들이 오늘 계모임인 모양이었다. 너무 시끄럽게 목청을 높여가며 떠들어 대길래 시끄러워서 옆 스터디룸으로 건너 갔는데 거기엔 왠 커플이 꽁냥거리고 있어서 속상했다.
오늘은 모의고사를 두 회차 풀었다.
비가 엄청 오는 날이었다. 우산을 비집고 들어오는 비에 살짝 젖은 채, 오늘도 어김없이 이디야로 향했다. 아메리카노를 시켜 놓고 앉아서 문제집을 풀고 있는데 옆자리 아줌마들이 오늘 계모임인 모양이었다. 너무 시끄럽게 목청을 높여가며 떠들어 대길래 시끄러워서 옆 스터디룸으로 건너 갔는데 거기엔 왠 커플이 꽁냥거리고 있어서 속상했다.
오늘은 모의고사를 두 회차 풀었다.
45점과 39점. 주변 자리 때문에 집중이 잘 되지 않아서인지 격차가 크다. 이제 모의고사가 4개 남았으니까 토요일에 두개, 일요일 오전에 두개 보고 일요일 오후 필기시험을 보러 가면 될 것 같다. 기대되면서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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