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틱 드래곤 타로카드 북셋. 북셋이 아니라 단일로도 파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주 예전에 그러니까 15년쯤 전에 친구한테 팔을 잡아 끌려서 타로카페에 간 적이 있었는데 그 때 타로리더가 사용하던 덱이 이 켈틱 드래곤이었다. 리사 헌트의 일러스트로 제작된 이 덱은 카드가 색바랜듯한 게 특징인데, 드래곤 테마덱이라서 리딩이 어렵다. 당시의 그 리더가 어느 정도로 드래곤을 팠는지는 모르겠으나, 당시의 내가 보기에도 썩 잘 보는 편은 아니었다. 결과도 다 틀렸고. 하하..
켈틱 드래곤 타로카드 북셋의 표지. 단단한 하드박스로 되어 있다. 같은 회사에서 나온 북셋은 대체로 사이즈도 비슷한 편인데, 얘는 약간 애매함.
표지를 열면 표지 안쪽에 인장이 있고, 가이드북과 끈이 보인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