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쿠팡 직구의 상품 이미지만 보면 절대 카드같이 안 생긴 이 제품은 타로카드가 맞다. 그것도 아주 두꺼운 매뉴얼북을 가지고 있는 북셋.
케이스는 위나 가로가 아닌 세로로 뚜껑을 여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북셋 박스치고도 굉장히 두꺼운 편이다.
오벨리스코라는 곳에서 제작되었는데, 언뜻 풍뎅이 무늬를 보고 로스카라베오인가 했다. 로스카라베오의 이집션 덱과는 완전 다른 느낌.
뚜껑을 열면 매우 두꺼운 매뉴얼 북이 들어 있고, 카드가 보인다. 대칭 뒷면이 아니므로 역방향은 읽지 않는 것 같다.
뚜껑을 열었을 때 모습. 옴팡 두꺼운 책과 마찬가지로 꽤 두꺼운 카드가 저렇게 끼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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