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월적액 끊은 보람으로 요새 드라마를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장장 54편에 달하는 요 드라마를 다 봐버렸는데요..
시작은 사실 오리가 먼저 TV를 틀고 보고 있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만..
결국 끝까지 본 건 저였죠.
오리는 보다가 포기.
핏줄이 중요한 게 아니라, '가족'이라고 한 순간 '가족'이 되는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드라마였습니다.
이 당시의 박시후씨는 별로 유명하지 않았는가봐요.
등장인물 안내에 뒷쪽에 자리잡고 있으니...
거의 주연급으로 등장을 하는데 말이죠..
아무튼 길어서 보느라 힘들었지만, 떨어뜨린 떡밥 회수 잘 한 재밌는 드라마였습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