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트에 가면 소고기 짜장면 광고 방송이 계속 나와서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가는 마트마다 광고를 해대나 싶어 호기심에 하나 사가지고 왔습니다.
그래놓고 찬장 속에서 영 나올 기미가 없어, 오늘 생각난 김에 끓여 봤는데요...
물 끓인 다음에 다시 면과 건더기를 넣고 4분 30초간 더 끓여야 하고 국물을 따로 60ml 덜어내서 가루와 섞어 소스를 만들어야 하는 불편함. 한 그릇 만드는데 설거지 거리만 네 개가 나오네요. ㄷㄷㄷ..
그리고 소고기 짜장면이라면서, 3분 카레 만도 못한 건더기의 양..
물론 일반 라면 면이 아니라 쌀국수 면이라 쭉 뻗은 면이라는 건 괜찮았어요. 끓일때 엉겨 붙지 않게 저어 줘야 하는 건 귀찮았지만... 마늘과 파, 완두콩은 보이지만 정작 자랑인 소고기는 쥐톨만큼 다섯 알인가 여섯알인가 있습니다. 사이즈는 그냥 짜파게티들의 '콩고기'와 같은 사이즈.
나가사끼 짬뽕과 꼬꼬면처럼 요즘 약감 매운 맛 나는 것이 유행인지, 약간 매콤한 맛이 나는 것이 꽤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전 조금 걸쭉하게 끓일 수 있는 '올리브유 짜파게티'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취향인지 습관인지는 몰라도, 가격 차이가 있다면 굳이 이 녀석을 먹을 것 같지는 않네요.
근데 나름 맛있긴 했어용.
그래놓고 찬장 속에서 영 나올 기미가 없어, 오늘 생각난 김에 끓여 봤는데요...
물 끓인 다음에 다시 면과 건더기를 넣고 4분 30초간 더 끓여야 하고 국물을 따로 60ml 덜어내서 가루와 섞어 소스를 만들어야 하는 불편함. 한 그릇 만드는데 설거지 거리만 네 개가 나오네요. ㄷㄷㄷ..
그리고 소고기 짜장면이라면서, 3분 카레 만도 못한 건더기의 양..
물론 일반 라면 면이 아니라 쌀국수 면이라 쭉 뻗은 면이라는 건 괜찮았어요. 끓일때 엉겨 붙지 않게 저어 줘야 하는 건 귀찮았지만... 마늘과 파, 완두콩은 보이지만 정작 자랑인 소고기는 쥐톨만큼 다섯 알인가 여섯알인가 있습니다. 사이즈는 그냥 짜파게티들의 '콩고기'와 같은 사이즈.
나가사끼 짬뽕과 꼬꼬면처럼 요즘 약감 매운 맛 나는 것이 유행인지, 약간 매콤한 맛이 나는 것이 꽤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전 조금 걸쭉하게 끓일 수 있는 '올리브유 짜파게티'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취향인지 습관인지는 몰라도, 가격 차이가 있다면 굳이 이 녀석을 먹을 것 같지는 않네요.
근데 나름 맛있긴 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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