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cc 스쿠터 뿅뿅이로는 어디 모임에 나가기도 애매하고 도로 정체를 야기하는 눈칫덩이인지라 밤바리를 홀로 외롭게 떠났다. 처음보는 길을 따라 돌아다니다가 어쩐지 산에도 올라가고.... 숲속길을 가기도 하고 사람 하나 없는 외딴길에 골목을 누비기도 하고 대체 어떻게 집에 돌아왔는지 미스테리일정도로 헤맸다. 중간에 언덕길에서 뿅뿅이 시동이 꺼지는바람에 그것도 무척 무서웠다. 언덕길 내려가는길에 숲길이었는데 귀신 비슷한 것도 봤구.
아주 예전에 미니벨로로 사람들과 라이딩을 할때 업힐 모임을 간적이 있었는데, 힘들어서 내려서 끌바를 했던 그곳, 개좌골. 어디서 많이 본 곳이라 했더니 그때 거기였나 보다. 이렇게 만나니 반갑네 ㅋㅋㅋ
야간의 밤늦은 라이딩은 참으로 무섭다. 그래도 낮에는 일도 있고 도로흐름 정체가 되니 잘 안 돌아다니게 된다. 탈 시간이 마땅치 않구만.
아주 예전에 미니벨로로 사람들과 라이딩을 할때 업힐 모임을 간적이 있었는데, 힘들어서 내려서 끌바를 했던 그곳, 개좌골. 어디서 많이 본 곳이라 했더니 그때 거기였나 보다. 이렇게 만나니 반갑네 ㅋㅋㅋ
야간의 밤늦은 라이딩은 참으로 무섭다. 그래도 낮에는 일도 있고 도로흐름 정체가 되니 잘 안 돌아다니게 된다. 탈 시간이 마땅치 않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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