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cc 대림스쿠터 커플, 뿅뿅이. 신차는 아니지만 애지중지하고 있는 애마다. 내 어설픈 주행으로 센터를 참 자주도 찾아가는 요 아이. 친구 말이 플러그 태운다고 시동 계속 걸어서 배터리 없을거니까 어디 멀리 달려서 충전 해줘야한다고 하길래 해월정에 다녀왔다. 좀 무리인거 같긴한데 가 보았다.
간지나는 고배기량 오토바이들 사이에 떡 하니 서있는 뿅뿅이. 냉각수가 부족한줄 알고 물을 쳐넣었는데 그게 부글부글 끓다가 'ㅅ' 스쿠터 시트 안쪽의 냉각수 마개가 튀어올랐더라. 아마도 냉각수도 많이 흐른듯 머플러에도 자국이.... 날씨가 추울 것 같아서 토시를 꼈다. 문제는 생각보다 날씨가 별로 안추워서 손에서 땀이 나더라. ㄷㄷ
초저녁의 해월정은 조용하고 좋았다. 하지만 오르막길을 힘들어해서 자주 오지는 못하겠다. 혼자타고도 힘든 오르막이니 민민과 함께는 더 힘들듯... 돌아가는 길에 센텀 홈플러스 앞에서 회식 마친 민민을 태우고 뽈뽈거리며 집으로 돌아왔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간지나는 고배기량 오토바이들 사이에 떡 하니 서있는 뿅뿅이. 냉각수가 부족한줄 알고 물을 쳐넣었는데 그게 부글부글 끓다가 'ㅅ' 스쿠터 시트 안쪽의 냉각수 마개가 튀어올랐더라. 아마도 냉각수도 많이 흐른듯 머플러에도 자국이.... 날씨가 추울 것 같아서 토시를 꼈다. 문제는 생각보다 날씨가 별로 안추워서 손에서 땀이 나더라. ㄷㄷ
초저녁의 해월정은 조용하고 좋았다. 하지만 오르막길을 힘들어해서 자주 오지는 못하겠다. 혼자타고도 힘든 오르막이니 민민과 함께는 더 힘들듯... 돌아가는 길에 센텀 홈플러스 앞에서 회식 마친 민민을 태우고 뽈뽈거리며 집으로 돌아왔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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