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끝까지 야광찬란, 레이저 찬란, 눈이 번쩍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눈요깃거리는 참 많지만 스토리는 참 부실하네요.
일단 진부한 스토리에 진부한 진행이라 딱히 반전이랄것도 없구요.
비쥬얼쪽으로는 보면서 참 만족스러운 부분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결론적으로 이 영화는 [아빠가 선물해 준 여자친구]의 느낌입니다.
어쩐 과학적인 의미나 사회, 경제적 의미보다는 저게 가장 와닿는 결론인듯...
영화 자체도 제 생각엔 스토리로 뭔가 감동을 창출할 생각은 없었던 것 같으니
그저 그 화려한 화면만 재밌게 즐기면 충분할 듯 합니다.
물론 저는 4D로 보았습니다만,
3D나 일반 디지털로 감상하신 분이 계시다면 이 평가는 더 극악해질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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