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일은 10월 15일입니다. 여러분. 오늘은 나름의 자축의 날...일리가 없잖아요? 오리가 주말은 가족과 함께라고 지난 주말에 집에 케이크를 사가길래 오리꺼 결제하려다 기분 삼아 제것도 하나 샀습니다.
조그만한 1호 케이크. 혼자 사는 나는 4끼를 먹을 수 있습니다만, 2끼니 째부터 질리기 시작합니다. 왜 뚜레주르 케이크냐면 유별나게 제가 뚜레주르를 좋아해서 일리가 없잖아요. 계열사 할인이라 그래요.
보기에도 이쁜 '요거트맛 생크림 케이크'. 오리는 같은 것으로 2호인가 3호인가를 사갔습니다. 아마 2호겠지요? 오리의 2호는 22,000원. 제 1호는 18,000원. 두개 합쳐서 26,000원. <-응? 이라고 하지 말아요. 할인 받은 겁니다. 아무튼 이쁜 케이크를 사고 초는 스물 네개를 부탁했습니다. 만으로 스물 네살이라고 박박 우기며 네 개를 받았지만, 비웃는 오리와 나의 쓰린 마음은...
밤중에 초 켜고 폭죽까지 터뜨려가며 축하 할 일도 없는데 혼자서 자축놀이. 그래도 뭐 케이크는 맛있었습니다.
조그만한 1호 케이크. 혼자 사는 나는 4끼를 먹을 수 있습니다만, 2끼니 째부터 질리기 시작합니다. 왜 뚜레주르 케이크냐면 유별나게 제가 뚜레주르를 좋아해서 일리가 없잖아요. 계열사 할인이라 그래요.
보기에도 이쁜 '요거트맛 생크림 케이크'. 오리는 같은 것으로 2호인가 3호인가를 사갔습니다. 아마 2호겠지요? 오리의 2호는 22,000원. 제 1호는 18,000원. 두개 합쳐서 26,000원. <-응? 이라고 하지 말아요. 할인 받은 겁니다. 아무튼 이쁜 케이크를 사고 초는 스물 네개를 부탁했습니다. 만으로 스물 네살이라고 박박 우기며 네 개를 받았지만, 비웃는 오리와 나의 쓰린 마음은...
밤중에 초 켜고 폭죽까지 터뜨려가며 축하 할 일도 없는데 혼자서 자축놀이. 그래도 뭐 케이크는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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