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B TV로 열심히 영화를 보고 있다.
결제금액이 소소하기는 한데, 나중에 요금 낼때는 손떨릴 듯..
손예진 정말 이쁘다. 손예진은 뭘해도 이쁘네.
상처 치료하려고 옷깃 들어올리는데 내가 다 설렌다.
용이 부활했다고 등장하는데, 엄청 멋짐.
아 손예진..
유해진 정말 웃긴다. 유해진이 제대로 살린 영화가 아닐까.
영화 전우치 볼때도 유해진 때문에 정말 정말 웃겼었는데.
사실 이야기의 개연성이 좀 떨어지고, 얼핏보면 캐리비안의 해적을 너무 벤치마킹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 그래도 바다에 가본 적 없는 산적들과 바다맛 좀 본 유해진의 찰진 연기. 너무 재미있었다.
정말 정말 재미있게 본듯.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