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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계획 및 목표

2019년을 떠나보내며 쓰는 2020년도 한 해 목표

2019년도 이제 5일도 채 남지 않았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구글 블로그로의 포스팅 이전이 다 되지 않은 탓에 아직도 2019년은 커녕 2018년도 사진들도 제대로 포스팅되지 못하고 있다. 필요한 것 외에는 오래 기억하지 못하는 습관을 보완하기 위해 작성하는 블로그인데, 이렇게 되니 정작 너무나 밀려버려서 과연 2020년도 초반에 다 정리를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솔직히 '게임' 쪽 포스팅은 거의 포기했다.

한 해동안 나는 같은 게임사에서 하나의 게임을 계속 맡아 기획일을 담당하고 있었고 기획일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것들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해왔다. 덕분에 담당하는 게임의 매출도 많이 올랐고 하고 싶었던 신규 컨텐츠도 진행을 하고 있다. 솔직히 말해서 신난다. 물론 회사고 사람들과 마주치는 곳이다보니 널널한 성격에도 트러블은 생기는 법이고, 내 성별이 흠이 되어 웃지 못할 사건을 만들기도 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나는 결혼할 생각이 전혀 없다. 아직 하고 싶은 일도 많고 해야할 일도 많기 때문이다. 제발 새해에는 부모님도 안 하는 결혼 소리를 직장 상사에게 듣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하고 싶은 일이 많은 사람이라서 올해도 나는 목표도 참 많았다. 다섯 개의 목표 중에서 연봉 협상은 마음에 쏙 들지는 않지만 나름 잘된 편이고, 정보처리기능사 자격증을 따는 것에도 성공했다. 물론 그 외는 결국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포트폴리오 같은 경우는 진짜 현업하면서 정리하는게 쉽지 않은 것 같다. 블로그 포스팅 이사는 아직 식음 카테고리는 한참 남아있고, 더불어 2018년도 포스팅도 정리하지 못했다. 올해 마치지 못한 과업을 이어 내년에는 2018년도와 2019년도의 포스팅을 떠안아야 한다.


■ 2020년도 핵심 목표 ■

1. 정보처리산업기사 자격증 따기
-> 정보처리기능사 자격증을 땄고 확인해보니 '정보처리기사'까지 딸 수 있는 자격이 된다.
    바로 정보처리기사에 도전해도 되지만 순서대로 밟고 올라가고 싶은 욕심이 있다.

2012년 07월 20일 : 그랬던 치킨은 이렇게 되었습니다.jpg

초복. 복날에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조촐한 밥을 먹으려고 하고 있는데, 오리가 복날에는 몸을 챙겨야 한다며 치킨을 시켜서 보내주었다. 우왕.



디씨치킨갤의 위엄을 아직까지 우려먹고 있는 목우촌 오곡후라이드. 참고로 우리동네 목우촌 배달아저씨는 주인인지 알바인지는 몰라도 엄청 친절하시다. 주문은 오리가 했지만 받기는 내가 받았는데, 하필이면 폭우가 몰아치는 날에 웃으면서 맛있게 드시라고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가셨다. 사장님인걸까. 아무튼 친절함.


하지만 교촌치킨 이런 애들이랑은 달리 농협 목우촌이다보니 닭이 겁나게 커서 양도 겁나게 많다보니 혼자사는 쿰쿤씨는...


늘 이만큼이나 남아버리는 거였다. 그래서 남은 닭으로 다음날에 치킨마요!



늘 먹는 현미찰밥에 얹었는데, 밥을 반공기씩 해놓다보니 치킨에 밥이 덮여서 안 보인다. 이래뵈도 치킨마요가 맞다. 데리야끼 소스는 간장이 없어서 못 만듬. 아무튼 이래저래 귀찮아서, 피자랑 치킨은 잘 못먹게된다. 혼자살면 다 좋은데 이런게 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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