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근처, 카페 키친테이블노블에 다녀왔습니다. 자유로운 영혼의 고양이와 개들이 있는, 고양이 카페는 아니지만 고양이는 있습니다의 느낌인 카페입니다. 1층은 냉방, 2층은 송풍 느낌으로 1층이 더 시원합니다. 보통 개인플레이하는 손님들이 많이 있었으며 와서 친구들과 수다를 떠는 그런 분위기의 카페는 아닌듯 했습니다.
고양이가 있다보니 쇼파의 스펀지 부분이 난도질당해 있었고 방석이 동물 털 주의보 상태였지만. 조용하고 시원하고 한적하고 좋네요. 앉아서 차 한잔 시켜놓고 그림이나 그리고 있기 딱 좋은 곳이에요. 음료 가격대는 착하지는 않지만, 뭐 그렇게 비싸지도 않습니다. 살인적이지는 않다는 얘기예요.
밀크아이스와 레모네이드 주문했어요. 주인님이 쿨시크합니다.
앉아있는데 옆에 와서 앉아주시는 고냥마마. 밖에 외출하셨다가 문 열리자 들어오시더군요. 자유로운 영혼.
개는 두마리인데, 저쪽에도 자유로운 영혼. 입구가 열리기를 기다렸다가 들락날락 합니다. 애들 목걸이가 없어서 그건 좀 불안하겠지만, 뭐 주인맘이겠죠.
저희가 간 날을 마지막으로 카페 리모델링에 들어간다더군요. 리모델링 전 다녀올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고양이가 있다보니 쇼파의 스펀지 부분이 난도질당해 있었고 방석이 동물 털 주의보 상태였지만. 조용하고 시원하고 한적하고 좋네요. 앉아서 차 한잔 시켜놓고 그림이나 그리고 있기 딱 좋은 곳이에요. 음료 가격대는 착하지는 않지만, 뭐 그렇게 비싸지도 않습니다. 살인적이지는 않다는 얘기예요.
밀크아이스와 레모네이드 주문했어요. 주인님이 쿨시크합니다.
앉아있는데 옆에 와서 앉아주시는 고냥마마. 밖에 외출하셨다가 문 열리자 들어오시더군요. 자유로운 영혼.
개는 두마리인데, 저쪽에도 자유로운 영혼. 입구가 열리기를 기다렸다가 들락날락 합니다. 애들 목걸이가 없어서 그건 좀 불안하겠지만, 뭐 주인맘이겠죠.
저희가 간 날을 마지막으로 카페 리모델링에 들어간다더군요. 리모델링 전 다녀올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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