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메 9권 표지버젼의 기모노를 재현할 원단이 있을까 진시장에 구경차 갔다가 느닷없는 지름신이 강림해 사 온 한복원단은 이틀째 패턴은 커녕 디자인도 안 뺐는데, 계획적으로 원단 사온 히이라기는 사오자마자 바로 작업이 슉슉-
7월 11일 패턴을 그리기 시작했다. 와, 7월 11일 패턴을 그려서 7월 13일날 완성해서 7월 14일날 입고 발동했다. 완전 초스피드 잉여...-ㅅ-;;
전지가 1.5미터가 안되는데, 163cm 기준 발목을 덮는 길이가 되려면 총 기장이 135는 되어야한다. (음, 머리통이 길군..) 사실 기장은 잘 잡았는데, 폭을 결정하는데에서 넉넉하게 프리사이즈를 만들자! 하고 가슴둘레를 120으로 잡는 바람에 105입는 남자도 입을 수 있는 사이즈로 만들어버렸다...;;;;
아무튼 총 기장 135cm의 패턴을 전지에 열심히 그리다가,
ㅅㅂ, 때려쳐!! 전지가 135cm보다 짧군요. 쿰쿤씨는 화가났다. 그렇다고 전지 두장 연결하기에는 짜증이 났다. 결국, 원단에 쵸크로 바로 패턴 그려서 바로 원단 잘라서 바로 박아버렸다. 덕분에 안감도 없는 기모노는 안에 쵸크자국이 꽤 보인다. ㅎㅎ;;; 이러면 원래 안 된다 ;ㅅ;
두다당 두다당. 오랜만에 돌리니까 익숙치가 않아서 시간이 더디게 걸린다.
두다당 두다당 박음질 중..
결국 오버로크까지만 치고 소매는 마무리 못하고 일을 접었다. 소매달기를 이상하게 해서 소맷부리가 이상하다 -ㅅ-
7월 11일 패턴을 그리기 시작했다. 와, 7월 11일 패턴을 그려서 7월 13일날 완성해서 7월 14일날 입고 발동했다. 완전 초스피드 잉여...-ㅅ-;;
전지가 1.5미터가 안되는데, 163cm 기준 발목을 덮는 길이가 되려면 총 기장이 135는 되어야한다. (음, 머리통이 길군..) 사실 기장은 잘 잡았는데, 폭을 결정하는데에서 넉넉하게 프리사이즈를 만들자! 하고 가슴둘레를 120으로 잡는 바람에 105입는 남자도 입을 수 있는 사이즈로 만들어버렸다...;;;;
아무튼 총 기장 135cm의 패턴을 전지에 열심히 그리다가,
ㅅㅂ, 때려쳐!! 전지가 135cm보다 짧군요. 쿰쿤씨는 화가났다. 그렇다고 전지 두장 연결하기에는 짜증이 났다. 결국, 원단에 쵸크로 바로 패턴 그려서 바로 원단 잘라서 바로 박아버렸다. 덕분에 안감도 없는 기모노는 안에 쵸크자국이 꽤 보인다. ㅎㅎ;;; 이러면 원래 안 된다 ;ㅅ;
두다당 두다당. 오랜만에 돌리니까 익숙치가 않아서 시간이 더디게 걸린다.
두다당 두다당 박음질 중..
결국 오버로크까지만 치고 소매는 마무리 못하고 일을 접었다. 소매달기를 이상하게 해서 소맷부리가 이상하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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