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애플 개발자 페이지에 접속해보니 작년 6월에 출시한 '블라인드 라이터'가 매일 꾸준히 다운로드가 나오고 있었다. 세상에!!! 한국어1도 없는 게임을 다운받아주시는 '한국' 플레이어분들과 '영어'로 밖에 안되어 있는데도 다운받아주시는 해외 유저 여러분에게 너무 감사하다. 다른 회사나 팀의 게임에 비하면 아주 소소한 숫자지만, 오늘까지의 총 다운로드 수를 보고 개발자는 기쁨의 춤을 추었다. 다시 한 번 너무 고맙다!
부족한 자식을 세상에 내어놓고 버그픽스 말고는 신경을 쓰지 못하였는데, 이번 기회로 '블라인드 라이터'의 한글 패치를 계획했다. (원래 한국게임)
개발중인 '도와줘요, 냥박사님'을 출시 후 게임 내 UI(컷씬 포함)를 한국어로 제공하게 된다. '블라인드 라이터'가 담은 풍자가 좀 더 잘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다. 예상 업데이트 시점은 3월 중순으로 생각하고 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