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면서 배우는 스파인2D 애니메이션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었다. 블로그 메인페이지에서 블로그 이웃이신 '이웃집드래곤뽀삐'님 블로그에 이벤트 글이 올라온 것을 보고 신청을 했었다. 스파인 2D 툴의 경우, 이미 프로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지만, 어디서부터 손대야할지 몰라서 그냥 두고 있었다. 설치후 반년은 지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스파인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고 설치를 하기도 했지만, 제대로 실무에 도입은 커녕 연습도 해 본적 없었다. 국내에 스파인 서적은 전무하고 나는 유튜브 동영상을 찾아서 볼 만큼 부지런한 성격도 못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입식 교육'에 익숙한 사람이라, 누군가 순차적으로 가르쳐주는걸 참 좋아라 한다. 아무튼 이번에 좋은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책을 받았는데, 아마 나같은 사람이면서 스파인의 기본을 효율적으로 배우고 싶은 분이라면 대만족이지 않을까 싶다.
가격은 25,000원. 한빛미디어에서 나왔고 기술서적 가격치고 비싼편은 아니다. 얼마전에 산 얄부리하고 작은 기획책이 18,000원이었음을 잊으면 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
스파인을 사용하는 것이 왜 효율적인지부터,
기본 UI의 기능들에 대한 설명도 첨부되어 있다. 스파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나같은 사람에게 매우 유용하다. ㅎㅎ 하지만 어느정도 스파인을 익힌 사람에게는 내용이 너무 쉽다고 생각될 수도 있어 보인다.
작업용 노트북에 설치되어 있는 스파인! 사실 라이센스 등록 이후 몇달이 넘도록 저 상태라는 것은 안비밀... 마음같아서는 스프라이트 애니메이션 말고 스파인을 적용시켜보고 싶지만, 프로그램을 켜보면 넘나 막막한 것!!
스파인에서 가장 꿀 기능인 스킨을 소개하는 부분. 저 고블린 어디서 봤다 했더니 일전에 2일짜리 스파인교육에서 봤던 이미지다. 그때는 가르쳐주는 사람의 잘못은 아니겠지만, 배우면서도 뭐가 뭔 소린지 하나도 이해할 수가 없었는데 역시 나는 차근차근 주입식 교육 타입...
스파인을 좀 할 줄 알고, 실제로 스파인을 사용하여 개발하는 분이 '스파인 책이 나왔다'는 말에 제 사무실에 와서 이 책을 보고는 앞부분은 다 아는 부분이고, 여기는 모르는 부분이다라고 했던 '고급 기능' 부분.
IK제약조건등을 다루고 있다. 닭머리 기능이라고 하면 되려나...예전에 이걸 사용해서 누군가 액션캠을 만들었단 소식을 들은 것 같은데... 익사이팅한 움직임에도 흔들리지 않는 화면! 이라고...
기본 입문에 대한 기능은 전부 다루면서 고급기능까지 다루고 있으니, 나를 비롯한 초보자에게 정말 좋은 책인 것 같다. 기본서는 나왔으니, 이제 이 다음 단계 서적도...?
결과물을 프로그래머가 사용할 수 있도록 JSON으로 내보내는 방식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그리고 스파인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샘플 프로젝트들에 대해서도 하나씩 세세하게 다루고 있다. 샘플 프로젝트를 열고도 '이게 뭐야?!'라고 당황했거나, '샘플 프로젝트'의 존재조차 모르던 사람(나같은)에게 좋은 정보다.
전에 2일 교육 받을때 고블린 오브젝트를 강사가 만든건 줄 알았는데 '샘플 프로젝트'였음 ㅋㅋㅋㅋㅋㅋ
슬라임 만들기를 통해 배우는 기능 익히기!! 스킨을 변경해서 색상이 다른 다양한 슬라임을 만드는 것을 실습할 수 있다. 나중에 스킨을 변경해서 같은 종류에 외형만 다른 오브젝트를 다양하게 생산해내는데 매우 유리하겠다. 이거 스프라이트로 그릴라면, 색깔별로 다 그려야하는데 말이다.
런타임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다양한 게임엔진에서 스파인 프로젝트로 작업한 작업물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그 중에는 코코스랑 유니티도 있다.
스파인 프로젝트를 유니티로 임포트 하는 방식도 상세하게 나와 있다. 이 책에서는 국내에서 2D 게임에 많이 사용하는 엔진인 유니티와 코코스로 임포트 하는 방식을 세세하게 다루고 있다.
그 외엔 이 외에도 있는 게임 개발 도구들에 대해서 소개해주고 있다. 라이브2D 등의 툴도 있고 타일맵을 만드는 툴도 있다.
코코스 프로젝트를 할때 이미지 리소스 패킹하려고 쓰던 텍스쳐패커도 여기에 있다. 반가운 아이콘!! 텍스쳐패커는 개발관련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다면 개발자에게 신청해서 일년간 무료 라이센스를 받을 수 있다.
상세하게 설명 된 책 덕분에 열심히 연습해서 이후 프로젝트에 스파인 애니메이션을 적용시킬 수 있을 것 같다. 요게 익숙해지면 타이틀부터 인게임까지 애니메이션 들어가는 부분들은 다 다룰 수 있게 되겠지! 너무 기쁘다.
스파인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제대로 배우는 것이 좋은 초보자분들에게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기존 개발하던 프로젝트의 일정이 너무나 빡신 관계로 아직 제대로 실습은 못해본 쿰쿤...ㅡㅜ
스파인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고 설치를 하기도 했지만, 제대로 실무에 도입은 커녕 연습도 해 본적 없었다. 국내에 스파인 서적은 전무하고 나는 유튜브 동영상을 찾아서 볼 만큼 부지런한 성격도 못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입식 교육'에 익숙한 사람이라, 누군가 순차적으로 가르쳐주는걸 참 좋아라 한다. 아무튼 이번에 좋은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책을 받았는데, 아마 나같은 사람이면서 스파인의 기본을 효율적으로 배우고 싶은 분이라면 대만족이지 않을까 싶다.
가격은 25,000원. 한빛미디어에서 나왔고 기술서적 가격치고 비싼편은 아니다. 얼마전에 산 얄부리하고 작은 기획책이 18,000원이었음을 잊으면 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
스파인을 사용하는 것이 왜 효율적인지부터,
기본 UI의 기능들에 대한 설명도 첨부되어 있다. 스파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나같은 사람에게 매우 유용하다. ㅎㅎ 하지만 어느정도 스파인을 익힌 사람에게는 내용이 너무 쉽다고 생각될 수도 있어 보인다.
작업용 노트북에 설치되어 있는 스파인! 사실 라이센스 등록 이후 몇달이 넘도록 저 상태라는 것은 안비밀... 마음같아서는 스프라이트 애니메이션 말고 스파인을 적용시켜보고 싶지만, 프로그램을 켜보면 넘나 막막한 것!!
스파인에서 가장 꿀 기능인 스킨을 소개하는 부분. 저 고블린 어디서 봤다 했더니 일전에 2일짜리 스파인교육에서 봤던 이미지다. 그때는 가르쳐주는 사람의 잘못은 아니겠지만, 배우면서도 뭐가 뭔 소린지 하나도 이해할 수가 없었는데 역시 나는 차근차근 주입식 교육 타입...
스파인을 좀 할 줄 알고, 실제로 스파인을 사용하여 개발하는 분이 '스파인 책이 나왔다'는 말에 제 사무실에 와서 이 책을 보고는 앞부분은 다 아는 부분이고, 여기는 모르는 부분이다라고 했던 '고급 기능' 부분.
IK제약조건등을 다루고 있다. 닭머리 기능이라고 하면 되려나...예전에 이걸 사용해서 누군가 액션캠을 만들었단 소식을 들은 것 같은데... 익사이팅한 움직임에도 흔들리지 않는 화면! 이라고...
기본 입문에 대한 기능은 전부 다루면서 고급기능까지 다루고 있으니, 나를 비롯한 초보자에게 정말 좋은 책인 것 같다. 기본서는 나왔으니, 이제 이 다음 단계 서적도...?
결과물을 프로그래머가 사용할 수 있도록 JSON으로 내보내는 방식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그리고 스파인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샘플 프로젝트들에 대해서도 하나씩 세세하게 다루고 있다. 샘플 프로젝트를 열고도 '이게 뭐야?!'라고 당황했거나, '샘플 프로젝트'의 존재조차 모르던 사람(나같은)에게 좋은 정보다.
전에 2일 교육 받을때 고블린 오브젝트를 강사가 만든건 줄 알았는데 '샘플 프로젝트'였음 ㅋㅋㅋㅋㅋㅋ
슬라임 만들기를 통해 배우는 기능 익히기!! 스킨을 변경해서 색상이 다른 다양한 슬라임을 만드는 것을 실습할 수 있다. 나중에 스킨을 변경해서 같은 종류에 외형만 다른 오브젝트를 다양하게 생산해내는데 매우 유리하겠다. 이거 스프라이트로 그릴라면, 색깔별로 다 그려야하는데 말이다.
런타임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다양한 게임엔진에서 스파인 프로젝트로 작업한 작업물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그 중에는 코코스랑 유니티도 있다.
스파인 프로젝트를 유니티로 임포트 하는 방식도 상세하게 나와 있다. 이 책에서는 국내에서 2D 게임에 많이 사용하는 엔진인 유니티와 코코스로 임포트 하는 방식을 세세하게 다루고 있다.
그 외엔 이 외에도 있는 게임 개발 도구들에 대해서 소개해주고 있다. 라이브2D 등의 툴도 있고 타일맵을 만드는 툴도 있다.
코코스 프로젝트를 할때 이미지 리소스 패킹하려고 쓰던 텍스쳐패커도 여기에 있다. 반가운 아이콘!! 텍스쳐패커는 개발관련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다면 개발자에게 신청해서 일년간 무료 라이센스를 받을 수 있다.
상세하게 설명 된 책 덕분에 열심히 연습해서 이후 프로젝트에 스파인 애니메이션을 적용시킬 수 있을 것 같다. 요게 익숙해지면 타이틀부터 인게임까지 애니메이션 들어가는 부분들은 다 다룰 수 있게 되겠지! 너무 기쁘다.
스파인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제대로 배우는 것이 좋은 초보자분들에게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기존 개발하던 프로젝트의 일정이 너무나 빡신 관계로 아직 제대로 실습은 못해본 쿰쿤...ㅡㅜ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