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광안리에 맥주 마시러 갔다가 업계 지인분 만나서 영화 존윅을 보고 수영 돌아와서 간 술집. 새벽 다섯시까지 한다는 이야기에 들어갔는데 이때가 이미 새벽 세시였습니다. 연어랑 육회, 산낙지 등을 파는 가게인데, 연어+육회 세트를 시켰습니다.
사실 육회는 어릴때 결혼식장에서 냉동 싸구려 육회 잘못 먹고 탈 난 이후부터 손을 안대게 되었었는데요, 여기 육회는 그래도 쫌 맛있었습니다. 'ㅅ' 그 이후로 진짜 육회집은 다 피하다가 정말 정말 오랜만에 먹어본 거였는데 맛있었어요.
연어도 맛있었어요. 지방이 아주 풍부하고 맛있었습니다. 역시 연어는 뱃살이지. 저녁때 저녁밥으로 마마돈에서 연어덮밥 먹었는데... 연어포식...
술 먹다가 안주가 부족해서 연어 빼고 육회만 좀 추가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오뎅탕이 나오는데 얇게 썰은 무가 같이 나와서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무 잘 안먹는데 이건 좀 괜찮네요.
인스타 올렸더니 사진이 필터 보정이 되어서 더 맛있어 보임 ㅋㅋㅋㅋ 나름 수영에서 새로운 술집으로 또 뚫었습니다.
사실 육회는 어릴때 결혼식장에서 냉동 싸구려 육회 잘못 먹고 탈 난 이후부터 손을 안대게 되었었는데요, 여기 육회는 그래도 쫌 맛있었습니다. 'ㅅ' 그 이후로 진짜 육회집은 다 피하다가 정말 정말 오랜만에 먹어본 거였는데 맛있었어요.
연어도 맛있었어요. 지방이 아주 풍부하고 맛있었습니다. 역시 연어는 뱃살이지. 저녁때 저녁밥으로 마마돈에서 연어덮밥 먹었는데... 연어포식...
술 먹다가 안주가 부족해서 연어 빼고 육회만 좀 추가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오뎅탕이 나오는데 얇게 썰은 무가 같이 나와서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무 잘 안먹는데 이건 좀 괜찮네요.
인스타 올렸더니 사진이 필터 보정이 되어서 더 맛있어 보임 ㅋㅋㅋㅋ 나름 수영에서 새로운 술집으로 또 뚫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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