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님의 지인분의 의뢰로 보게 된 Y님의 속마음에 대한 셔플.
꿈을 찾는 Y님은 독단적인 결정을 내리고 그 결정이 모두를 위해 옳은 결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이것 저것 여러가지를 두루 해보고 있다. 낭떠러지를 보지 않고 여행을 떠나려는 0번 카드의 여행자와 같다. 멀리서 그를 바라보는 시점은 '어리석은 바보'지만 오히려 Y님은 개가 자신의 발목을 잡는다고 생각하고 있다. Y님은 현재 연애중이거나 연인이 있지만 둘은 같은 곳을 보고 있지 않다. Y님은 '연애' 혹은 '연인'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길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Y님은 '절제'가 필요하지만, 지금은 '절제' 보다는 '꿈'을 찾는 것에 몰두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듯 하다.
셔플을 의뢰한 Y님의 지인분은 이 스프레드를 보자마자 자신이 0번 카드의 '개'인것 같다고 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