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 지점 지하 1층 식품관. 모든 매장의 테이블은 공용이기 때문에 다른 가게의 테이블에서도 타 가게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몇몇 인기 음식에 편중되어 자리가 없어 먹지 못하는 불편함을 막기 위함일까?
이미 한달도 더 된 09년 09월 06일 일요일. 오리와 센텀에 놀러 간 나는 기다려서 벼르고 벼렀던 그 음식을 먹게 되었다. 가격은 6900원, 7,900원 저렴한 편. 야채 볶음면, 해물볶음면, 삼겹살볶음면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오리와 나는 해물볶음면을 선택했다. 1인분을 주문하면 접시를 하나 내어준다. 이 접시에 원하는 야채를 원하는 만큼 담아서 놓으면 거기에 쌀국수를 넣고 베트남식 볶음 국수를 만들어 준다.
익혀도 시들시들하지 않고 감칠맛을 더하는 재료는 팽이버섯이 짱이다. 양파도, 파도 양배추도 없으면 심심하지만, 버섯을 가장 많이 쌓는 것이 좋다. 어떻게 쌓느냐에 따라 1인분이 되기도 하고, 2인분이 되기도 하고, 1/2인분이 되기도 한다. 요는 야채를 아주 잘 쌓아야한다.
우리는 탑을 쌓듯이 야채를 켜켜이 쌓아서 2인분은 넘는 듯한 양의 볶음국수를 먹었다. 그 다음부터는 기다리는 것이 귀찮아서 먹지 않지만, 그래도 엄청 맛있다. 한번은 꼭 먹어줄 만하다. 물론, 쌓는 데에 재주를 가진 사람이 더 유리하다. - 같은 값이면 더 많은 양을...
이미 한달도 더 된 09년 09월 06일 일요일. 오리와 센텀에 놀러 간 나는 기다려서 벼르고 벼렀던 그 음식을 먹게 되었다. 가격은 6900원, 7,900원 저렴한 편. 야채 볶음면, 해물볶음면, 삼겹살볶음면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오리와 나는 해물볶음면을 선택했다. 1인분을 주문하면 접시를 하나 내어준다. 이 접시에 원하는 야채를 원하는 만큼 담아서 놓으면 거기에 쌀국수를 넣고 베트남식 볶음 국수를 만들어 준다.
익혀도 시들시들하지 않고 감칠맛을 더하는 재료는 팽이버섯이 짱이다. 양파도, 파도 양배추도 없으면 심심하지만, 버섯을 가장 많이 쌓는 것이 좋다. 어떻게 쌓느냐에 따라 1인분이 되기도 하고, 2인분이 되기도 하고, 1/2인분이 되기도 한다. 요는 야채를 아주 잘 쌓아야한다.
우리는 탑을 쌓듯이 야채를 켜켜이 쌓아서 2인분은 넘는 듯한 양의 볶음국수를 먹었다. 그 다음부터는 기다리는 것이 귀찮아서 먹지 않지만, 그래도 엄청 맛있다. 한번은 꼭 먹어줄 만하다. 물론, 쌓는 데에 재주를 가진 사람이 더 유리하다. - 같은 값이면 더 많은 양을...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