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는 20일부터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붕붕이와 함께 야금야금 짐을 옮기고 있는데 생각보다 일이 많다. 손이 갈 곳이 많다보니 해도 해도 정리가 안되는 것 같은... ㅠㅜ
20일날 밤. 이불과 카페트를 옮기고 간단한 세면도구와 수건정도를 옮겼다. 냉장고는 새로 삼. 이거도 배송하는데 아저씨가 입구가 좁아서 들어서 옮겨야하는데 인부를 한명 더 데려오고 돈을 더 냈으면 되지 않냐해서 내가 옮긴다했더니 다쳐도 책임 안진다느니 들어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바로 말하라고 하든데, 생각보다 가벼웠다. 아저씨도 놀란듯한 눈치였음. 힘쿤임. ㅋㅋ
하룻밤 자고 다음날. 아무래도 창문이 빛이 잘 드는건 좋은데 너무 탁 트여서 사생활 보호가 안되고, 맞은편 건물에서 안이 다 보이기도 하고, 옷갈아입거나 씻고 나왔을때 너무나 불편하여 커튼을 만들기로 했다.
수리하고 돌아온 붕붕이로 이날은 옷과 행거를 날랐다. 행거는 생각보다 나를만 했지만 넘나 무겁고 어깨가 아팠음. 암튼 반송에서 지금 집까지 이걸 날라옴.
두번정도 나르니까 다 나를 수 있었음. 이제 점점 짐나르기의 요령이 생김. 운전만 잘하면 퀵도 할 수 있을 거 같음.
하지만 위험하니까 배달은 안하는걸로....
행거와 옷을 내팽개쳐두고, 행거봉과 함께 가져 온 압축봉을 창문에 설치해봄. 사이즈 아주 딱맞음. 굳굳. 반송집에 있을때 너무 추우니까 무릎에 덮고 어깨에 뒤집어 쓸려고 산 무릎담요 두장. 보들보들하다.
(진짜 추웠음. 난방을 해도 추움. 난방을 해도 옷 다입고 겉옷입고 있어야할 정도..?)
극세사 담요에 손바느질을 시작한다.
그래도 결과물은 이쁨. 대만족!!!
20일날 밤. 이불과 카페트를 옮기고 간단한 세면도구와 수건정도를 옮겼다. 냉장고는 새로 삼. 이거도 배송하는데 아저씨가 입구가 좁아서 들어서 옮겨야하는데 인부를 한명 더 데려오고 돈을 더 냈으면 되지 않냐해서 내가 옮긴다했더니 다쳐도 책임 안진다느니 들어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바로 말하라고 하든데, 생각보다 가벼웠다. 아저씨도 놀란듯한 눈치였음. 힘쿤임. ㅋㅋ
하룻밤 자고 다음날. 아무래도 창문이 빛이 잘 드는건 좋은데 너무 탁 트여서 사생활 보호가 안되고, 맞은편 건물에서 안이 다 보이기도 하고, 옷갈아입거나 씻고 나왔을때 너무나 불편하여 커튼을 만들기로 했다.
수리하고 돌아온 붕붕이로 이날은 옷과 행거를 날랐다. 행거는 생각보다 나를만 했지만 넘나 무겁고 어깨가 아팠음. 암튼 반송에서 지금 집까지 이걸 날라옴.
두번정도 나르니까 다 나를 수 있었음. 이제 점점 짐나르기의 요령이 생김. 운전만 잘하면 퀵도 할 수 있을 거 같음.
하지만 위험하니까 배달은 안하는걸로....
행거와 옷을 내팽개쳐두고, 행거봉과 함께 가져 온 압축봉을 창문에 설치해봄. 사이즈 아주 딱맞음. 굳굳. 반송집에 있을때 너무 추우니까 무릎에 덮고 어깨에 뒤집어 쓸려고 산 무릎담요 두장. 보들보들하다.
(진짜 추웠음. 난방을 해도 추움. 난방을 해도 옷 다입고 겉옷입고 있어야할 정도..?)
극세사 담요에 손바느질을 시작한다.
두장 다 바느질을 한다. 오랜만에 손바느질을 하다보니 한시간 가까이 걸렸고, 손가락도 허벅지도 많이 찔렸다.
그래도 결과물은 이쁨.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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