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구입한지는 좀 되었는데 이제서야 사진을 찍어서 올려보는 책. 조립X분해 게임디자인이다. 사실 SNS에서 이 책이랑 게임기획자와 뭐시기라는 책이 하나 더 있어서 두개 다 사려고 했는데 어쩐지 그 책은 교보문고에서 품절 된 이후로 새로 들어오지를 않더라. 별로 인기가 없는 것 같다.
이 책은 사실 시스코네트워크 책 사러 갔다가 보게 된 책인데, 둘러봐야지 하다가 바닥에 떨궈서 때타고 찌그러졌다. 근데 내가 찌그러뜨린 책을 그냥 두고 오는 것은 양심에 찔려서 그냥 사가지고 왔음.
아주 작은 책인데 가격이 18000원이나 한다. 기술서적 나쁜 것. 그 옆의 두껍고 큰 시원스쿨 영어책은 씨디까지 주면서 이만원(온라인 바로드림 결제시 18000원)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이 책의 가격은 확실히 비싸기는 하다.
내가 찌그러뜨린 곳 ㅠㅜ
책은 친절하게 주인공 여자아이 캐릭터와 게임디자인을 도와주는 앵무새 선생님이 등장한다.
목차 부분도 만화로 그려져 있는데, 실제 책 내용 전체가 만화인것은 아니다. 쉬운 그림체로 접근성 좋게 만들었지만, 책 내용도 가볍지는 않아서 좋은 것 같다.
기존에 게임디자인 책들처럼 원론부터 접근하는 책은 아니기 때문에, 이미 게임 기획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유용하다. 대규모 게임보다는 소규모 인디게임에서 적용하기 좋은 사례가 많고, 간단하면서도 독창적인 게임을 만드는데 조언을 얻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다만, 한국형 모바일게임이라고 부르는 것들에는 맞지 않을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도 기존의 교과서같은 기획책들보다는 '기본'을 다루지 않으면서도 '기본'을 다루는 책이라고 해야하나. 기획책이 많더라도 추가로 구입할 가치가 있는 책인듯 하다.
이 책은 사실 시스코네트워크 책 사러 갔다가 보게 된 책인데, 둘러봐야지 하다가 바닥에 떨궈서 때타고 찌그러졌다. 근데 내가 찌그러뜨린 책을 그냥 두고 오는 것은 양심에 찔려서 그냥 사가지고 왔음.
아주 작은 책인데 가격이 18000원이나 한다. 기술서적 나쁜 것. 그 옆의 두껍고 큰 시원스쿨 영어책은 씨디까지 주면서 이만원(온라인 바로드림 결제시 18000원)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이 책의 가격은 확실히 비싸기는 하다.
내가 찌그러뜨린 곳 ㅠㅜ
책은 친절하게 주인공 여자아이 캐릭터와 게임디자인을 도와주는 앵무새 선생님이 등장한다.
목차 부분도 만화로 그려져 있는데, 실제 책 내용 전체가 만화인것은 아니다. 쉬운 그림체로 접근성 좋게 만들었지만, 책 내용도 가볍지는 않아서 좋은 것 같다.
기존에 게임디자인 책들처럼 원론부터 접근하는 책은 아니기 때문에, 이미 게임 기획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유용하다. 대규모 게임보다는 소규모 인디게임에서 적용하기 좋은 사례가 많고, 간단하면서도 독창적인 게임을 만드는데 조언을 얻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다만, 한국형 모바일게임이라고 부르는 것들에는 맞지 않을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도 기존의 교과서같은 기획책들보다는 '기본'을 다루지 않으면서도 '기본'을 다루는 책이라고 해야하나. 기획책이 많더라도 추가로 구입할 가치가 있는 책인듯 하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