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 반송에는 아마도 건물주로 추정되는 고기도 정말 맛있고 가격도 정말 저렴한 '착한돼지'라는 가게가 있다. 참고로 이 가게는 민군과 내가 발견한 이후로 일주일에 세네번도 가던 가게다. 유황먹인 제주생삼겹살이 6천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게고, 그람수도 많다. 수영에 왔으니 이제 수영 가격에 익숙해져야할텐데, 수영물가는 아직 적응이 안된다. 고깃집을 새롭게 뚫기 위해서 민군과 돌아다니다가 '뚱삼이와 대삼이'라는 가게를 찾았다. 지도에는 골프용품 파는 가게로 나오는데, 로드뷰에도 2016년 2월 까지는 골프용품 가게인것으로 되어있는 것을 보아 생긴지는 그렇게 오래된 가게는 아닌 것 같다.
뚱뚱한 삼겹살인 뚱삼이는 150g에 4900원이라는 나름 착한 가격인데, 막상 고기를 먹어본 입장에서는 지방의 비율이 높고 고기가 그렇게 엄청 맛있는 편은 아니다. 비교하면 좀 그렇지만 착한돼지는 잡내도 없고 고기 자체에 소금만 뿌려 먹어도 맛있었는데, 이 집은 파절이 버프가 아니면 그냥 먹기는 좀 버겁다. 삼겹살 3인분과 소주 반병을 비우고 나왔다. 주머니가 어려운데 고기가 먹고 싶을때 갈 것 같기는한데, 굳이 찾아가지는 않을 것 같다. 그래도 수영(은 아니고 정확히는 민락이지만)치고는 가격은 저렴한 편!
뚱뚱한 삼겹살인 뚱삼이는 150g에 4900원이라는 나름 착한 가격인데, 막상 고기를 먹어본 입장에서는 지방의 비율이 높고 고기가 그렇게 엄청 맛있는 편은 아니다. 비교하면 좀 그렇지만 착한돼지는 잡내도 없고 고기 자체에 소금만 뿌려 먹어도 맛있었는데, 이 집은 파절이 버프가 아니면 그냥 먹기는 좀 버겁다. 삼겹살 3인분과 소주 반병을 비우고 나왔다. 주머니가 어려운데 고기가 먹고 싶을때 갈 것 같기는한데, 굳이 찾아가지는 않을 것 같다. 그래도 수영(은 아니고 정확히는 민락이지만)치고는 가격은 저렴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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