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에서 연재중인 어린그녀. 사실 이 작품의 존재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고, 무료보기 화를 보고 결제를 할까말까 망설이기도 했었다. 괜찮은관계와 세컨드 두 작품을 지켜보고 있던터라, 결제를 안하고 있었는데 괜찮은 관계도 완결났겠다 제대로 보자 싶어. 그렇게 현재 나와있는 32화까지 모두 정주행을 끝냈는데, 단순히 판타지물은 아니다.
31살의 내 여자친구와 과거에서 날아 온 19살의 내 여자친구. 여자친구가 둘이라니 엄청나게 환타스틱한 상황이고 남자의 환타지가 제대로 녹았다고 볼 수도 있는데 막상 남자주인공이 엄청나게 마음고생하고 시달리는걸 보면 판타지는 그것뿐이요, 나머지는 현실이다라는 생각..
요게 참 사람마음이라는게 간사해서.. 없는 사람과 있는 사람이 결혼을 하면 없는 사람이 무시를 당하지 않더라도 마음 속으로 열등감을 갖게 되는가보다. 돈이 뭐라고 헤어지지 못하는 지아도 지아지만, 물심양면으로 지아밖에 모르는데, 그렇게 고생하는데 그 진심을 몰라주는 지아가 좀 밉기도 하고.. 남자주인공 불쌍하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최근화에서는 주인공의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여자가 등장했는데, 미친년도 보통 미친년이 아니다. 하지만 정말 저렇게 미저리같은 여자가 세상에 없지는 않을 것이니... 그래도 현실에서 저런 여자를 만나고 싶지는 않을듯.
여친이 두명이라는 판타지에서 시작해, 여친 두명에게 등골말리는 남주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는 '어린그녀'. 레진코믹스에서 유료로 감상할 수 있다.
31살의 내 여자친구와 과거에서 날아 온 19살의 내 여자친구. 여자친구가 둘이라니 엄청나게 환타스틱한 상황이고 남자의 환타지가 제대로 녹았다고 볼 수도 있는데 막상 남자주인공이 엄청나게 마음고생하고 시달리는걸 보면 판타지는 그것뿐이요, 나머지는 현실이다라는 생각..
요게 참 사람마음이라는게 간사해서.. 없는 사람과 있는 사람이 결혼을 하면 없는 사람이 무시를 당하지 않더라도 마음 속으로 열등감을 갖게 되는가보다. 돈이 뭐라고 헤어지지 못하는 지아도 지아지만, 물심양면으로 지아밖에 모르는데, 그렇게 고생하는데 그 진심을 몰라주는 지아가 좀 밉기도 하고.. 남자주인공 불쌍하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최근화에서는 주인공의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여자가 등장했는데, 미친년도 보통 미친년이 아니다. 하지만 정말 저렇게 미저리같은 여자가 세상에 없지는 않을 것이니... 그래도 현실에서 저런 여자를 만나고 싶지는 않을듯.
여친이 두명이라는 판타지에서 시작해, 여친 두명에게 등골말리는 남주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는 '어린그녀'. 레진코믹스에서 유료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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