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붕붕이가 고장이 나고 다시는 스쿠터를 탈 일이 없을 것 같아서 헬멧이고 용품이고 다 넘겨버렸는데 어쩌다보니 다시 구입하게 되었다. 기종은 혼다의 SCR110.
헬멧이 필요하기 때문에 하나 달라고 했는데 개구리 그림이 그려져 있는 이상한걸 10만원에 팔려고 하길래 안 산다고 했다. 그리고 받은 헬멧이 이 LS2 FF396 빅매트카본 헬멧. 가격이 35만원짜리인데 나한테 10만원에 넘기겠단다. 이것도 무이자 할부 10개월로 매월 1만원씩 주기로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바이크 카페에서 중고가격은 20만원 이상대에 거래가 되고 있는 제품이다.
이렇게 생긴 제품으로 숨구멍을 열 수 있고 바람구멍 열 수 있고 쉴드 뺄 수 있고 잠글 수 있고 안에 선바이져도 들어 있다. 안쪽에 김서림방지 필름도 붙였다고 한다.
밤에 인수인계 받고 확인한 키로수는 4만 8천.
48,486키로면 이제껏 친구에게 넘겨 받은 매물들 중에서는 가장 역대급이기는 하다. 이녀석도 우여곡절이 많은 녀석이지만. 일단 6개월 AS해준다길래 (소모품은 제외) 받아왔다.
예쁜 자태. 그러나 세차가 필요해 보인다. 친구- 친구 지인-다시 친구로 올때 친구 지인이 PCX로 갈아타면서 방치를 한 모양이다. 쌩쌩에 점검을 한 번 가보고 싶은걸.
세차가 파워 필요해보이는 짤.
이쁘다. 세차 이쁘게 하고 예쁜 이름 지어서 잘 타고 다녀야지. 그래도 아무튼 쌩쌩에 점검은 한 번 가야겠다.
혼다의 SCR 110. 이 사진은 일년 전 사진이다. 친구가 다른 사람에게 싸게 넘겼고 다시 그 가격에 받아왔다. 언더 50인가하는 무슨 경주가 있는데 거기에 나가겠다고 산거라고 한다. 문제는...
이 아이는 2013년식이다. 지금이 2018년이니까 5년이 된 아이이긴 하다. 2013년식이어도 혼다 SCR은 내구가 좋아서 중고가가 비싸게 팔린다. 나는 80만원에 데리고 왔다. 그런데 주행거리 생각하면 그닥 싸게 데려온 것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헬멧이 필요하기 때문에 하나 달라고 했는데 개구리 그림이 그려져 있는 이상한걸 10만원에 팔려고 하길래 안 산다고 했다. 그리고 받은 헬멧이 이 LS2 FF396 빅매트카본 헬멧. 가격이 35만원짜리인데 나한테 10만원에 넘기겠단다. 이것도 무이자 할부 10개월로 매월 1만원씩 주기로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바이크 카페에서 중고가격은 20만원 이상대에 거래가 되고 있는 제품이다.
이렇게 생긴 제품으로 숨구멍을 열 수 있고 바람구멍 열 수 있고 쉴드 뺄 수 있고 잠글 수 있고 안에 선바이져도 들어 있다. 안쪽에 김서림방지 필름도 붙였다고 한다.
밤에 인수인계 받고 확인한 키로수는 4만 8천.
48,486키로면 이제껏 친구에게 넘겨 받은 매물들 중에서는 가장 역대급이기는 하다. 이녀석도 우여곡절이 많은 녀석이지만. 일단 6개월 AS해준다길래 (소모품은 제외) 받아왔다.
예쁜 자태. 그러나 세차가 필요해 보인다. 친구- 친구 지인-다시 친구로 올때 친구 지인이 PCX로 갈아타면서 방치를 한 모양이다. 쌩쌩에 점검을 한 번 가보고 싶은걸.
세차가 파워 필요해보이는 짤.
이쁘다. 세차 이쁘게 하고 예쁜 이름 지어서 잘 타고 다녀야지. 그래도 아무튼 쌩쌩에 점검은 한 번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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