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이 몇달 앞으로 다가 온 슬라이스치즈와 스트링치즈를 처분하기 위해 선정한 메뉴. 치즈롤김밥이다. 스트링치즈는 유통기한이 한달 가량 남았고 슬라이스치즈는 세달 가량 남았다. 코스트코 특성상 워낙 분량이 많다보니 치즈 처리를 위해서 치즈롤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남는건 요렇게 담아 뒀다가 먹어봤는데 생각 외로 맛있었다.
치즈가 짭짤하니까 밥에는 참기름만 쳤다. 김은 김밥용 김이 아니라 소화가 잘되는 일반 김. 슬라이스치즈는 반으로 자르고 스트링치즈도 반으로 자른다. 두껍게 계란 지단을 만들어서 다섯줄 정도를 만들 수 있는 재료를 만들었다.
김밥만드는 것만큼의 시간과 노동력, 성가심이 들어가지만 결과물이 생각 이상으로 맛있다. 밥과 치즈만 있으면 되지만 사실 치즈 가격이 이거 하나 만들자고 사기엔 부담스러우므로 은근 사치스러운 도시락인지도 모르겠다.
남는건 요렇게 담아 뒀다가 먹어봤는데 생각 외로 맛있었다.
치즈가 짭짤하니까 밥에는 참기름만 쳤다. 김은 김밥용 김이 아니라 소화가 잘되는 일반 김. 슬라이스치즈는 반으로 자르고 스트링치즈도 반으로 자른다. 두껍게 계란 지단을 만들어서 다섯줄 정도를 만들 수 있는 재료를 만들었다.
김밥만드는 것만큼의 시간과 노동력, 성가심이 들어가지만 결과물이 생각 이상으로 맛있다. 밥과 치즈만 있으면 되지만 사실 치즈 가격이 이거 하나 만들자고 사기엔 부담스러우므로 은근 사치스러운 도시락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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