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토요일. 친구와 함께 자전거로 부산 투어를 하기로 했다 >ㅅ< 오전 첫 스케줄은 동래에서 영화감상!
나올때는 같이 나와서 '달리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먼저 동래 분수대로 달려간 친구가 혼자 인증샷을 찍고 있을때 쯤, 저는 혼자서 열심히 동래 분수대로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구서동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영화를 보는게 첫 목적이었으나 워낙에 집에서 일찍 나와서 심심한 김에 구서동에 갔습니다. 구서동 찍고 시간이 많이 남아서 부산대 앞에 갔어요.
복숭아자두 주스를 한 잔 마시고 동래 영화관으로 향했습니다.
3D가 아니라 조금 아쉬웠지만, 레지던트 이블5를 봤어요. 엄청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어서 밤새고 갔으면서도 잠도 안왔어요.
영화를 보고 간단하게 동래 공씨네 주먹밥에서 주먹밥 세개를 사서 광안리로 향했습니다. 그 앞에서 컵라면 하나랑 물 하나를 사서 주먹밥을 먹고 벤치에 누워서 오침을..ㅎㅎㅎㅎㅎ
넵. 마치 노숙자같이..-ㅅ-;;;;; 그리고 자다가 주섬주섬 일어나 이기대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오랜만에 반가운 유람선 누리마루호를 보았습니다. 이얍호 'ㅅ'! 별로 오르고싶지 않은 오르막을 지나 이기대 입구 도착.
언제봐도 참 예쁜 마린시티랑 광안대교가 보이네요.
뭐하는 건물인지 전혀 모르겠지만 아무튼 있는 건물.
앞의 갈맷길 코스 안내도. 저는 아랫쪽에 자전거를 세워두고 이기대공원만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면 정말 훨씬 멋있습니다. 이 깍아지른 절벽.
암남공원보다 흔들다리가 더 많아요. 하지만 암남공원보다는 덜 흔들리는 구조랄까.
군사용으로 사용하던 흔적도 남아있어요.
동굴체험. 들어가봤는데 안에 별건 없었습니다.
이기대에서 한바퀴 돌고 소셜로 구매한 삼계탕을 먹으러 갔어요.
밑반찬이 진짜 푸짐해요. 직원분도 너무 너무 친절하고.
삼계탕도 상황버섯삼계탕인가? 엄청 찰지고 맛있었어요. 하루 열심히 놀고 일요일날 뻗었지만, 무척 즐겁고 재미있었어요.
나올때는 같이 나와서 '달리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먼저 동래 분수대로 달려간 친구가 혼자 인증샷을 찍고 있을때 쯤, 저는 혼자서 열심히 동래 분수대로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구서동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영화를 보는게 첫 목적이었으나 워낙에 집에서 일찍 나와서 심심한 김에 구서동에 갔습니다. 구서동 찍고 시간이 많이 남아서 부산대 앞에 갔어요.
복숭아자두 주스를 한 잔 마시고 동래 영화관으로 향했습니다.
3D가 아니라 조금 아쉬웠지만, 레지던트 이블5를 봤어요. 엄청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어서 밤새고 갔으면서도 잠도 안왔어요.
영화를 보고 간단하게 동래 공씨네 주먹밥에서 주먹밥 세개를 사서 광안리로 향했습니다. 그 앞에서 컵라면 하나랑 물 하나를 사서 주먹밥을 먹고 벤치에 누워서 오침을..ㅎㅎㅎㅎㅎ
넵. 마치 노숙자같이..-ㅅ-;;;;; 그리고 자다가 주섬주섬 일어나 이기대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오랜만에 반가운 유람선 누리마루호를 보았습니다. 이얍호 'ㅅ'! 별로 오르고싶지 않은 오르막을 지나 이기대 입구 도착.
언제봐도 참 예쁜 마린시티랑 광안대교가 보이네요.
뭐하는 건물인지 전혀 모르겠지만 아무튼 있는 건물.
앞의 갈맷길 코스 안내도. 저는 아랫쪽에 자전거를 세워두고 이기대공원만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면 정말 훨씬 멋있습니다. 이 깍아지른 절벽.
암남공원보다 흔들다리가 더 많아요. 하지만 암남공원보다는 덜 흔들리는 구조랄까.
군사용으로 사용하던 흔적도 남아있어요.
동굴체험. 들어가봤는데 안에 별건 없었습니다.
이기대에서 한바퀴 돌고 소셜로 구매한 삼계탕을 먹으러 갔어요.
밑반찬이 진짜 푸짐해요. 직원분도 너무 너무 친절하고.
삼계탕도 상황버섯삼계탕인가? 엄청 찰지고 맛있었어요. 하루 열심히 놀고 일요일날 뻗었지만, 무척 즐겁고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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