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부산이라 눈이 잘 안오겠지만... 내 고향에는 눈이 수북수북하게 왔는데, 어릴 때 눈이 그렇게 오면 애들하고 비료푸대나 사료푸대를 들고 산에 올라갔다. 그리고 꼭대기부터 절벽 바로 전까지의 언덕을 타고 내려온다. 만약 절벽 바로 전에서 커브를 못틀면 그대로 떨어져서 죽을 수 있는 위험한 장난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왜그랬나 싶어도, 그당시엔 절벽으로 떨어진 애들은 없었으니까 우린 모두 명썰매선수!
그리고 에버랜드. 눈이 많이 오면 리프트 운행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눈사람을 만들었다. 리프트 아래쪽에서 썰매도 타고. 지금 생각해도 재미있는 추억이다. 어차피 관둔 마당이니까 공개하는 동영상. 쓰레기봉투로 썰매타기. 생각보다 썰매가 너무 잘나가서 죽을 뻔 했다.근무중인 분들은, 이러고 놀면 대리님한테 혼나요.ㅋㅋ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나를 눈과 함께 쓸려고 하는 곰탱이 녀석.
이러고 놀았습니다.
그리고 에버랜드. 눈이 많이 오면 리프트 운행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눈사람을 만들었다. 리프트 아래쪽에서 썰매도 타고. 지금 생각해도 재미있는 추억이다. 어차피 관둔 마당이니까 공개하는 동영상. 쓰레기봉투로 썰매타기. 생각보다 썰매가 너무 잘나가서 죽을 뻔 했다.근무중인 분들은, 이러고 놀면 대리님한테 혼나요.ㅋㅋ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나를 눈과 함께 쓸려고 하는 곰탱이 녀석.
이러고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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