쿰쿤씨가 제안하고 오리씨가 동의하여 진행하는, 본격 계란초밥 투어!
ㅁ 투어의 목적 : 맛있는 계란초밥 찾기
ㅁ 투어의 시작 : 우연히 홈플러스 회전초밥집의 엄청 맛있는 계란초밥을 먹고
ㅁ 투어의 종료 : 먹을만큼 먹었다 싶을 때 (세번 먹고 종료)
ㅁ 투어의 지원 : 내 카드들과 월급통장
ㅁ 투어의 제한 : 제한까지는 아니고, 접근성 문제로 부산 지역 한정
※ 이 포스트는 투어 종료까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됩니다. (그리고 세번 먹고 그만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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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2009년 12월 12일 - 동래 롯데마트 (동래구 명륜동 명륜동역 맞은편 위치)
ㅁ 시각적 평
두툼하고 노란 평범한 계란. 계란 모양이 썩 예쁘지는 않음. 김도 있으니 일단 구색은 갖추었음.
ㅁ 초밥의 출처
롯데마트 동래점. 명륜동에 위치. 가격은 500원.
ㅁ 총평
시각적으로 많이 신경쓴듯한 색과 모양. 김도 붙었으니 구색은 갖추었지만, 보시다시피 모양뿐이라 계란을 초밥에 붙이는 기능은 없음. 먹으려고 들었을 때 계란이 덜렁덜렁 거리는 불편함이 있음. 계란은 전체적으로 보들보들하고 촉촉한 편이지만, 단맛이 약간 부족해서 싱거움. 밥이 질고 끈적거리면서 뭔가 찝찝한 식감을 가지고 있음.
- 이후 김밥류를 사먹으려다가 이 밥의 상태를 기억해내고 아무 것도 안 먹고 옴
밥쪽인지 계란쪽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생선류의 냄새가 섞여서 입에 넣는 순간 비린내가 남. 달콤한 감칠맛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다른 초밥의 냄새가 섞여서 비린 계란초밥은 처음임.
- 아무거나 잘먹는 오리도 먹고 인상을 찌푸렸다.
계란의 상태와 장식에 신경썼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비린내 때문에 별점은 ★★☆☆☆
ㅁ 시각적 평
계란말이다. 틀림없는 계란말이. 기계가 말아서 어쩔 수 없겠지만, 사각형의 계란말이. 사각형의 밥. 사각형의 계란말이. 색깔은 맛있는 노랑색이라 맛있을 것 같다.
휘어져라 올라와 있는 계란. 두툼하다. 두 개가 한 접시인데 한 접시에 1,500원.
계란초밥의 모태인 계란구이가 있어서 주문해보았다. 계란구이는 한 개에 1,500원. 기계가 만드는 건데도 옆 테이블 계란구이보다 내 꺼가 좀 작은 것 같은 건 기분 탓일까...
ㅁ 총평
새콤한 밥과 달고 촉촉한 계란. 밥이 손식초를 많이 썼는지, 잘 부스러지는 것이 아쉽다. 기계가 만든 것이라 얼린 재료를 해동한 것 같은 딱딱함이 있음. 계란이 지나치게 달고 케이크같은 식감을 가지고 있음. 촉촉하지만 부드럽지는 않다.
계란구이는 별 네개. 초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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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2010년 03월 14일 - 홈플러스 가야점
홈플러스 가야점(부산진구)에서 330원에 구매. 적당한 계란과 형색만 갖춘 것이 아닌 진짜로 밥과 계란을 말고 있는 김.
나름 두툼하고 맛깔스런 색깔의 계란부침이지만, 달콤한 감이 조금 적은듯하고, 초밥의 밥이 된 감이 있고 시큼한 맛이 강한 편이어서, 달달한 계란부침과 조화되지 않음.
★☆☆☆☆
ㅁ 투어의 목적 : 맛있는 계란초밥 찾기
ㅁ 투어의 시작 : 우연히 홈플러스 회전초밥집의 엄청 맛있는 계란초밥을 먹고
ㅁ 투어의 종료 : 먹을만큼 먹었다 싶을 때 (세번 먹고 종료)
ㅁ 투어의 지원 : 내 카드들과 월급통장
ㅁ 투어의 제한 : 제한까지는 아니고, 접근성 문제로 부산 지역 한정
※ 이 포스트는 투어 종료까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됩니다. (그리고 세번 먹고 그만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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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2009년 12월 12일 - 동래 롯데마트 (동래구 명륜동 명륜동역 맞은편 위치)
ㅁ 시각적 평
두툼하고 노란 평범한 계란. 계란 모양이 썩 예쁘지는 않음. 김도 있으니 일단 구색은 갖추었음.
ㅁ 초밥의 출처
롯데마트 동래점. 명륜동에 위치. 가격은 500원.
ㅁ 총평
시각적으로 많이 신경쓴듯한 색과 모양. 김도 붙었으니 구색은 갖추었지만, 보시다시피 모양뿐이라 계란을 초밥에 붙이는 기능은 없음. 먹으려고 들었을 때 계란이 덜렁덜렁 거리는 불편함이 있음. 계란은 전체적으로 보들보들하고 촉촉한 편이지만, 단맛이 약간 부족해서 싱거움. 밥이 질고 끈적거리면서 뭔가 찝찝한 식감을 가지고 있음.
- 이후 김밥류를 사먹으려다가 이 밥의 상태를 기억해내고 아무 것도 안 먹고 옴
밥쪽인지 계란쪽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생선류의 냄새가 섞여서 입에 넣는 순간 비린내가 남. 달콤한 감칠맛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다른 초밥의 냄새가 섞여서 비린 계란초밥은 처음임.
- 아무거나 잘먹는 오리도 먹고 인상을 찌푸렸다.
계란의 상태와 장식에 신경썼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비린내 때문에 별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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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2009년 12월 17일 - 연산동 갓파스시 ( 연산동 지하철역 12번 출구에서 약 200M )
ㅁ 시각적 평
계란말이다. 틀림없는 계란말이. 기계가 말아서 어쩔 수 없겠지만, 사각형의 계란말이. 사각형의 밥. 사각형의 계란말이. 색깔은 맛있는 노랑색이라 맛있을 것 같다.
휘어져라 올라와 있는 계란. 두툼하다. 두 개가 한 접시인데 한 접시에 1,500원.
계란초밥의 모태인 계란구이가 있어서 주문해보았다. 계란구이는 한 개에 1,500원. 기계가 만드는 건데도 옆 테이블 계란구이보다 내 꺼가 좀 작은 것 같은 건 기분 탓일까...
ㅁ 총평
새콤한 밥과 달고 촉촉한 계란. 밥이 손식초를 많이 썼는지, 잘 부스러지는 것이 아쉽다. 기계가 만든 것이라 얼린 재료를 해동한 것 같은 딱딱함이 있음. 계란이 지나치게 달고 케이크같은 식감을 가지고 있음. 촉촉하지만 부드럽지는 않다.
계란구이는 별 네개. 초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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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2010년 03월 14일 - 홈플러스 가야점
홈플러스 가야점(부산진구)에서 330원에 구매. 적당한 계란과 형색만 갖춘 것이 아닌 진짜로 밥과 계란을 말고 있는 김.
나름 두툼하고 맛깔스런 색깔의 계란부침이지만, 달콤한 감이 조금 적은듯하고, 초밥의 밥이 된 감이 있고 시큼한 맛이 강한 편이어서, 달달한 계란부침과 조화되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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