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알라딘 중고서점에 갔다. 원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도서 리스트를 둘러보고 사려고 했던 책이 있었는데 어쩐지 그걸 쏙 빼고 다른 것만 사서 와버렸다. 나중에 다시 가야지...
하나는 전부터 교보문고에서 살까말까하다가 안 샀던 <게임 크리에이터가 알아야 할 97가지>라는 책이고 다른 하나는 150가지 게임으로 분석하는 <위대한 게임 위대한 기획자>라는 책이다. 한빛미디어에서 나온 책이지만 어쩐지 손이 안 가기도 하고 서점에서도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박혀 있기 때문에 도통 볼 일이 없었는데 읽어보고 괜찮으면 소장하고 별로면 다시 되팔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샀다.
책 두께는 평범.
가격은 <게임 크리에이터가 알아야 할 97가지>는 본래 2만원이고 판매가가 8,100원이었다. <위대한 게임 위대한 기획자>는 24,000원이고 할인해도 10,700원. 그냥 한 번 읽어보고 별로면 다시 되 팔 생각으로 산 거라서 제대로 살펴보지를 않았는데.... 뒷 부분에 기분 나쁜 글이 있었다.
기획자는 할 줄 아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어찌 보면 제일 약해 보이지만 대의명분과 철학으로 사람들을 끌어 모은다. 라니??? 2014년도 책이다. 고작 3년 전 책인데 기획자에 대한 평가가 왜 이렇지?? 할 줄 아는 거 많아야 하고 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데 이딴 평가라니... 기획자에 에지간히 감정이 있어 보인다.
아무튼 간만에 기술서보다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분류의 책을 샀는데, 읽어보고 소장하게 될지 되팔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 리뷰는 따로 남기는 걸로!
하나는 전부터 교보문고에서 살까말까하다가 안 샀던 <게임 크리에이터가 알아야 할 97가지>라는 책이고 다른 하나는 150가지 게임으로 분석하는 <위대한 게임 위대한 기획자>라는 책이다. 한빛미디어에서 나온 책이지만 어쩐지 손이 안 가기도 하고 서점에서도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박혀 있기 때문에 도통 볼 일이 없었는데 읽어보고 괜찮으면 소장하고 별로면 다시 되팔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샀다.
책 두께는 평범.
가격은 <게임 크리에이터가 알아야 할 97가지>는 본래 2만원이고 판매가가 8,100원이었다. <위대한 게임 위대한 기획자>는 24,000원이고 할인해도 10,700원. 그냥 한 번 읽어보고 별로면 다시 되 팔 생각으로 산 거라서 제대로 살펴보지를 않았는데.... 뒷 부분에 기분 나쁜 글이 있었다.
기획자는 할 줄 아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어찌 보면 제일 약해 보이지만 대의명분과 철학으로 사람들을 끌어 모은다. 라니??? 2014년도 책이다. 고작 3년 전 책인데 기획자에 대한 평가가 왜 이렇지?? 할 줄 아는 거 많아야 하고 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데 이딴 평가라니... 기획자에 에지간히 감정이 있어 보인다.
아무튼 간만에 기술서보다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분류의 책을 샀는데, 읽어보고 소장하게 될지 되팔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 리뷰는 따로 남기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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