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안쎈님의 책장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책장 사진) 빌려달라고 하여 보게 된 <신과함께 리메이크 1~4권>. 2권까지 샀다가 이사를 하면서 알라딘 중고서점에 되팔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4권으로 완결이 났다고 한다. 안쎈님한테 빌려서 다 읽었다.
두권으로 쪼개기는 애매한 분량이었던 건지 4권이 유난히 두꺼운 두께로 출간이 됐다. 김자홍씨는 현지 특성상 젊은 나이에 요절한 사람이 되어 있었다. 진기한 변호사는 리메이크에서도 여전히 엄청난 실력의 소유자. 개 잘났는데 잘났다고 선한 사람만 변호하는게 아니라 평범한 사람을 변호하겠다고 나선 유별난 사람. 아, 저승에 살고 있으니 사람은 아닌가... 유성연 병장의 변호사를 맡으면서 훈훈하게 마무리가 된다.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간문을 넘은 김자홍에 대해서도 나온다. 예상했고 알고 있던 엔딩이지만 소소한 서비스컷이라던지, 연출 등을 보면서 여러모로 재미있었다.
두권으로 쪼개기는 애매한 분량이었던 건지 4권이 유난히 두꺼운 두께로 출간이 됐다. 김자홍씨는 현지 특성상 젊은 나이에 요절한 사람이 되어 있었다. 진기한 변호사는 리메이크에서도 여전히 엄청난 실력의 소유자. 개 잘났는데 잘났다고 선한 사람만 변호하는게 아니라 평범한 사람을 변호하겠다고 나선 유별난 사람. 아, 저승에 살고 있으니 사람은 아닌가... 유성연 병장의 변호사를 맡으면서 훈훈하게 마무리가 된다.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간문을 넘은 김자홍에 대해서도 나온다. 예상했고 알고 있던 엔딩이지만 소소한 서비스컷이라던지, 연출 등을 보면서 여러모로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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