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동에 참 좋아하는 돈까스 맛집이 있다. 쑝쑝돈까스라는 이름인데, 사실 예전에는 이렇게 맛있지는 않았었다. 직접 매장에 가서 먹어봤는데 딱히 잘 모르겠다..? 의 느낌이었는데, 근 일년 전부터 주인이 바뀐 것인지 음식이 완전 달라졌다. 메뉴는 같은 데 맛이 완전 좋아짐.
게다가 배달도 피자마냥 따뜻한 보온팩에 담겨서 따뜻하고 바삭하게 오기 때문에 거의 매장 방문급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자주 시켜 먹게 된다.
바삭바삭하고 촉촉한 맛있는 돈까스! 6,500원짜리 기본 돈까스에는 돈까스가 두 장 들어있다.
돈까스와 반찬, 밥. 돈까스 두 장 겹쳐져서 눅눅해지지 말라고 유산지 깔려 있음
샐러드도 듬뿍! 내가 좋아하는 고추장아찌. 그리고 맛있는 깍두기.
요거는 여름의 필수메뉴 냉모밀. 진짜 맛있다. 어쩜 이렇게 맛있는지 모름. 여름에는 냉모밀 세트 진짜 자주 시켜먹었다.
이 한 상이 13,000원이라니! 완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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