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자주 가는 초밥집이 있었는데, 코로나 시국이라 가기가 참 애매하다. 그 와중에 혹시 배달초밥은 없는가 싶어서 배달의 민족 어플을 뒤지다가 별점이 5점 만점인 가게를 발견했다. 그 이름도 무려 '오성 초밥'. 별이 다섯 개! 평점 4점대를 유지하기도 어려운 배달 음식계에서 5.0점이라니!
그래서 평점이 너무 좋길래 주문을 해보았다. 기본인 모듬 초밥(9,900원)과 생새우 초밥 5개(4,000원), 연어아부리 초밥 5개(6,500원)! 아래는 엄청 저렴해!! 새우튀김은 서비스다. 리뷰 이벤트 어차피 다들 먹튀하는 거 알고 80%는 먹튀하니깐 부담없이 리뷰 이벤트 신청하라는 So Cool한 사장님 멘트! 3개에 3천원인 새우 튀김을 두 개나 서비스로 주신다.
생새우 초밥이 달고 맛있었고, 연어아부리도 맛있었다. 연어아부리랑 치즈 생새우 초밥을 서비스로 넣어 주셨다. 맙소사! 넘나 행복!
이거는 모듬초밥. 유부초밥, 한치초밥, 소고기초밥, 연어아부리초밥, 연어초밥, 대광어 초밥은 두 개, 조개, 초새우, 치즈초새우, 계란말이, 생새우! 그리고 저 샐러드도 맛있다.
너무 맛있어서 앞으로 초밥은 이집으로 픽 하기로 했다. 진짜 넘나 맛있는 것! 가격도 오성, 맛도 오성인 연산동 초밥집 오성초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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