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에게 추천한다는 올드잉글리시 타로카드를 뒤늦게 구매했다. 사실 초보자 추천이라고 해도 표지를 보고 별로 구매할 생각은 없었다만, 전차 카드를 보고 너무 맘에 들어서 사 버렸다.
옛 영국을 테마로 하는 올드잉글리시 타로카드. 카드 두께에 비해서 케이스가 여유가 있어서 제습제를 넣었다.
깔끔한 붉은색의 뒷면. 테이블보 같아 보이기도 한다. 카드 배경은 금박은아닌데 묘하게 골든르네상스 느낌이 난단 말이지.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분위기는 웨이트보다는 어째서인지 마르세유랑 스카피니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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