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CU 편의점의 딸기티라미스를 사 먹으려고 갔는데, 티라미스는 없고 처음 보는 이 제품이 있었다. 나는 게살 크래미 유부초밥을 아침밥으로 자주 먹었었는데, 훈제 연어가 새 메뉴로 나온 것 같다. 가격은 3,900원.
딱히 저렴하지는 않은 가격에 초밥 5개가 들어 있다. 음. 초밥 5개가 들어있는데 약 4천원이면..그래도 좀 비싸지 않나..?
기존의 게살크래미 유부초밥처럼 아래는 평범한 유부초밥이고 그 위에 훈제 연어가 올려져 있다. 이상한 것은 5개의 유부초밥 중에 한 개는 게살크래미 유부초밥이었는데, 이게 의도된 건지 공정에서 실수가 있었던 건지를 잘 모르겠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맛은 있지만, 게살크래미 유부초밥쪽이 더 맛있다고 생각한다. 약간 연어 비린내도 좀 나고, 훈제 특유의 훈연향도, 이 메뉴랑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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