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니 믹스 폭탄을 맞은 것은 뒤로하고 일단 믹스가 도착을 했으니 만들어 보기로 한다. 사실 이날 노브랜드 머핀 믹스도 도착을 했는데, 브라우니 믹스가 너무 많다보니 브라우니 믹스로 손이 먼저 갔다. 사실 전에 전자렌지에 굽는 브라우니를 만들어 본 경험이 있어서 쉽게 생각하고 먼저 하려던 것도 있다.
믹싱볼을 준비한다. 노브랜드 홈스타일 브라우니 믹스는 우유만 있으면 된다.
브라우니믹스 180g. 우유 54ml. 계량컵과 스푼을 사용해서 정확하게 쟀다. 이런 적은 우유량으로 과연 가능할까.
원래부터 주방에서 애용하던 실리콘 주걱으로 쓰까쓰까 잘 섞어 보았다. 생각보다 잘 섞인다. (하지만 우유를 더 넣는 걸 추천)
잘 섞인 브라우니 믹스 반죽을 전에 산 미니미니한 지름 12cm 팬에 넣고 바닥에 탁탁 쳐서 공기를 좀 빼준다.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15분 구워줬다.
결과물이 아주 만족스럽게 잘 나왔다. 향도 달콤하고 쫀득하고 아주 좋다. 보통 한 김 식혀 먹는데 이때는 그냥 굽자마자 살짝만 식히고 바로 먹었던 것 같다. 그렇게 먹으니 살짝 가토 쇼콜라 느낌도 난다.
단점은 우유가 적어서 그런지, 가루의 설탕이 잘 섞이지 않아서 어느 부분은 너무 달고 어느 부분은 너무 싱거웠다. 우유량을 두배로 늘리면 좀 더 잘 섞여서 단맛도 완화되고 좋은 것 같다. 꾸덕한건 마찬가지인데 말이지.
믹싱볼을 준비한다. 노브랜드 홈스타일 브라우니 믹스는 우유만 있으면 된다.
브라우니믹스 180g. 우유 54ml. 계량컵과 스푼을 사용해서 정확하게 쟀다. 이런 적은 우유량으로 과연 가능할까.
원래부터 주방에서 애용하던 실리콘 주걱으로 쓰까쓰까 잘 섞어 보았다. 생각보다 잘 섞인다. (하지만 우유를 더 넣는 걸 추천)
잘 섞인 브라우니 믹스 반죽을 전에 산 미니미니한 지름 12cm 팬에 넣고 바닥에 탁탁 쳐서 공기를 좀 빼준다.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15분 구워줬다.
결과물이 아주 만족스럽게 잘 나왔다. 향도 달콤하고 쫀득하고 아주 좋다. 보통 한 김 식혀 먹는데 이때는 그냥 굽자마자 살짝만 식히고 바로 먹었던 것 같다. 그렇게 먹으니 살짝 가토 쇼콜라 느낌도 난다.
단점은 우유가 적어서 그런지, 가루의 설탕이 잘 섞이지 않아서 어느 부분은 너무 달고 어느 부분은 너무 싱거웠다. 우유량을 두배로 늘리면 좀 더 잘 섞여서 단맛도 완화되고 좋은 것 같다. 꾸덕한건 마찬가지인데 말이지.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