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메리데브(이때는 팬베소프트)의 첫 ios 출시작, 'Blind Writer(블라인드 라이터)'가 런칭을 앞두고 있다. 뒤늦게 업적 넣고, 로컬라이징 욕심까지 내느라고 시간이 걸렸다. 일요일에 최종 테스트를 하고 리뷰를 넣는 것이 목표!! 어제 스크린샷까지 마무리하려고 했지만, 아이패드 스크린샷 때문에 구글링을 하느라 날이 바뀌어 버렸다. 아이패드에 대응하지 않는 어플이므로 아이패드 스크린샷을 올리지 않아도 된다는 답을 찾고 본격적으로 작업을 했는데, 그래도 3개 언어와 각 사이즈 별로 작업을 해야해서 하루가 꼬박 들어갔다. (2017년 기준으로 지금은 좀 더 완화됨)
만들고 나니까 사기의 smell이 나는 스크린샷.
어쨌든 스크린샷을 보고 재밌어 보여야 다운로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열심히 만들었다. 일단 게임을 다운로드 받고 플레이를 해줘야 우리가 전달하려던 메시지를 들을 수 있으니까.
문제는 아직까지 애플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 3.5형의 스크린샷에서 발생했다. 우리 게임이 16:9 비율로 제작이 되어서 3.5형 지원을 하지 않기에.. 3.5형 지원을 하지 말까라고 고민을 하다가 회의 끝에 사이드박스를 넣기로 결정했다. 다행히 적당한 걸로 잘 넣어서 마무리했다. 게임 특성상 3.5에서는 화면이 작아서 정확한 플레이가 안 될 것 같다고 우려하고는 있다.
리젝 안되고 한번에 통과되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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