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 페스티벌에 출품 신청을 위해 게임의 동영상이 필요했다. 그래서 '블라인드 라이터'의 동영상을 제작했다. 정작 앱스토어 게임 페이지에는 동영상이 없는데, 이렇게 동영상을 제작 할 기회가 생겼다. 게임 자체는 원래 영문 디폴트의 게임이다만, 빅페스트 자체가 한국에서 열리는 행사이기도 하고, 그래서 동영상의 설명들은 한국어로 만들었다. 그래서 한국어 PV라고 제목을 붙였는데, 일본어와 영어도 제공할지는 모르겠다.
빅페스트에 출품 신청이 완료되었으니, 이제 결과 발표를 기다릴 일만 남았다. 계획대로 흘러간다면 결과 발표가 나올 때쯤, 차기작인 '인디펜던스'를 런칭하겠지. 정신없는 나날이 될 것 같다. 출품신청이 통과되고 정식 전시를 하게 되면 전시버전으로 빌드를 새로 만들것 같다. 게임 내에도 한국어와 일본어 로컬라이징을 제공하고, 전시용 이벤트를 추가할까 한다.
잘 되어서 BIC에서 유저분들을 만날 수 있으면 기쁘겠다. 게임 전체가 무채색에 손그림으로 희여멀건해서 눈에 안띌지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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