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악! 5분마다 끊기는 거지같은 SK브로드밴드 인터넷 때문에 열불나서 KT 인터넷을 신청했다. 딸랑 홈플러스 상품권 4만원 주지만, 사은품이 중요한게 아니다. 거지같은 SKB를 10년 가까이 쓸 정도로 나는 SK를 오래 썼는데 그건 큰 문제가 없으면 뭘 잘 바꾸지 않는 성격 때문이기도 했다. 이전 집에서는 끊기기는 했어도 이정도로 심하지는 않아서 나는 그냥 참고 쓰곤 했는데 그래서 이사할때도 약정이 끝난 인터넷을 이전까지 해왔다. 그런데 이사온 집에서 매일 매일 설치한 날부터 5분마다 한번씩 인터넷이 끊기는 거다. 오버아니고 진짜 오분마다 끊기는데 정말 미침.
게임은 당연히 못하고 SVN 서버에 파일 커밋하다가 인터넷 끊기니까 파일 오류나고 꼬이고.....너무 열받아서 KT를 신청했다.
U+는 우리집에 신청이 안되는 것 같고. 전 세입자도 SK인거 같던데 그 사람은 어떻게 썼을까. 아무튼 KT가 광랜이고 대칭형이라서 안정적이라길래 KT로 신청했다.
신청하고 내가 갑자기 집을 비우게 되어서 이틀동안 설치를 못했지만, 그래도 금요일인가 17일에 설치를 받았는데 오. 넘나 좋은것. 인터넷이 막 개빠르고 그런건 모르겠고 정말 전혀 안끊긴다. 17일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끊기지 않고 속도도 안정적이다. 넘나 좋은것 'ㅅ'
근데 SKB 기계를 안가져가서 왜 기계 안가져 가느냐고 전화를 했더니, 17일부터 요금 청구는 안되는데 전산해지가 내일 예정이라서, 내일 이후 기계를 회수한다고 한다. 뭐지. 이거 나만 이해 안감? 요금청구는 안되는데 전산해지가 왜 내일 됨? 아무리 생각해도 그날이 금요일이었고 그날 해지 실적에 안 올라가게 하려고 뭔가 정지처리를 하고 내일 해지하게 되었다던가 뭔가 모종의 무언가가 있는 것 같은데, 그거에 대해선 말을 안해주고 계속 이해안될 소리만 한다. 17일에 해지되었는데 해지처리가 내일된다니. 가뜩이나 10평짜리 좁은 집에 장비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이거 갖다 버릴수도 없고 어떻게 하느냐하니 오래된 기기라서 장비환수가 안되어도 대금 청구가 안된다고 그냥 갖다버려도 된단다.
음?
그럼 장비를 새걸로 변경하면 인터넷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었으나, 약정도 끝난 오래된 고객이고 기가랜도 아닌 기본 인터넷을 쓰고 있는 돈도 안되는 고객이라 그냥 냅뒀다는 건가 'ㅅ' 왜 난 그 말이 그렇게 들리는 걸까.
뭐 이미 해지했으니 소용없는 일이라 그만뒀고, 장비는 상담원이 버려도 된다니 집가서 버려야겠다.
결론은 KT인터넷 짱짱맨. SKB가 KT보다 싸다고 하는데 인터넷 단독 가격 똑같다.
그리고 돈 더 줘도 안정적인 품질이 더 좋다고 생각하기에 아마 더 비쌌어도 그냥 했을듯.
게임은 당연히 못하고 SVN 서버에 파일 커밋하다가 인터넷 끊기니까 파일 오류나고 꼬이고.....너무 열받아서 KT를 신청했다.
U+는 우리집에 신청이 안되는 것 같고. 전 세입자도 SK인거 같던데 그 사람은 어떻게 썼을까. 아무튼 KT가 광랜이고 대칭형이라서 안정적이라길래 KT로 신청했다.
신청하고 내가 갑자기 집을 비우게 되어서 이틀동안 설치를 못했지만, 그래도 금요일인가 17일에 설치를 받았는데 오. 넘나 좋은것. 인터넷이 막 개빠르고 그런건 모르겠고 정말 전혀 안끊긴다. 17일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끊기지 않고 속도도 안정적이다. 넘나 좋은것 'ㅅ'
근데 SKB 기계를 안가져가서 왜 기계 안가져 가느냐고 전화를 했더니, 17일부터 요금 청구는 안되는데 전산해지가 내일 예정이라서, 내일 이후 기계를 회수한다고 한다. 뭐지. 이거 나만 이해 안감? 요금청구는 안되는데 전산해지가 왜 내일 됨? 아무리 생각해도 그날이 금요일이었고 그날 해지 실적에 안 올라가게 하려고 뭔가 정지처리를 하고 내일 해지하게 되었다던가 뭔가 모종의 무언가가 있는 것 같은데, 그거에 대해선 말을 안해주고 계속 이해안될 소리만 한다. 17일에 해지되었는데 해지처리가 내일된다니. 가뜩이나 10평짜리 좁은 집에 장비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이거 갖다 버릴수도 없고 어떻게 하느냐하니 오래된 기기라서 장비환수가 안되어도 대금 청구가 안된다고 그냥 갖다버려도 된단다.
음?
그럼 장비를 새걸로 변경하면 인터넷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었으나, 약정도 끝난 오래된 고객이고 기가랜도 아닌 기본 인터넷을 쓰고 있는 돈도 안되는 고객이라 그냥 냅뒀다는 건가 'ㅅ' 왜 난 그 말이 그렇게 들리는 걸까.
뭐 이미 해지했으니 소용없는 일이라 그만뒀고, 장비는 상담원이 버려도 된다니 집가서 버려야겠다.
결론은 KT인터넷 짱짱맨. SKB가 KT보다 싸다고 하는데 인터넷 단독 가격 똑같다.
그리고 돈 더 줘도 안정적인 품질이 더 좋다고 생각하기에 아마 더 비쌌어도 그냥 했을듯.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