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일이 있어서 센텀시티에 나간 김에 (붕붕이 안타고 감) 돌아오는 길에 알라딘 중고서점에 들렀다.
TRPG를 하고 와서 RPG와 판타지 뽕빨이 받은 상태라 왔는데, 개발관련 서적 코너에 '게임아키텍쳐&디자인' 책이 있었다. 오래된 책이기는 하지만 명저라고 불릴 정도로 좋은책. 기획자로써 기획 서적 욕심이 많은 편이라 덥석 사버렸다. 가격도 29,000원인데 할인되어서 만원인 것도 좋았다. 기술서적 너무 비싸다 ㅋㅋㅋ 무튼 책의 구성이 잘 되어 있다. 내용도 어렵지 않게 풀어져 있고.
교수님 사무실에 초판본이 있는데 그것보다는 이후의 책이지만 구성이 참 좋다. 작업실에 기획책 많은데도 알라딘 테이블 있는 곳에서 펼쳐서 읽다가 결국 사버리고 말았다.
요건 판타지 코너 지나가다가 찾은 '켈트 북구의 신들'이라는 책이다. 세상에!!! 내가 좋아하는 북유럽과 켈트 신화가 책 하나로 엮여있다니!!
요즘엔 물가가 올라서 책이 기본적으로 만원이 넘는데, 2000년에 나온 책이라서 그런지 풍성한 내용에 8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다. 거기다 중고라서 할인까지 받아서 3천원도 안되는 가격!!! 안 살 수가 없지.
게임 '마비노기'로 우리나라엔 더 익숙한 켈트의 신화. 티르나노이. 에린 등등 익숙한 단어들이 많이 나온다.
모리안을 비롯한 바이브카흐의 세 여신! 모리안. 마하. 네반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정말 너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을 너무나 저렴하게 얻어와서 기쁘다. 게임 기획자라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책 아닌가 싶기도 하고!
요것은 외국 서적 코너에 꽂혀 있던 세계의 나메코 도감이라는 책. 도감이 있는 캐릭터 게임을 만들때 참고를 하려고 사보았다. 가격도 3천원밖에 안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샀다. 내용물은 아래와 같이 그림책 같은 느낌으로 되어 있다. 'ㅅ'
오늘의 지름 끝! 매우 유익하고 보람찬 하루였다.
TRPG를 하고 와서 RPG와 판타지 뽕빨이 받은 상태라 왔는데, 개발관련 서적 코너에 '게임아키텍쳐&디자인' 책이 있었다. 오래된 책이기는 하지만 명저라고 불릴 정도로 좋은책. 기획자로써 기획 서적 욕심이 많은 편이라 덥석 사버렸다. 가격도 29,000원인데 할인되어서 만원인 것도 좋았다. 기술서적 너무 비싸다 ㅋㅋㅋ 무튼 책의 구성이 잘 되어 있다. 내용도 어렵지 않게 풀어져 있고.
교수님 사무실에 초판본이 있는데 그것보다는 이후의 책이지만 구성이 참 좋다. 작업실에 기획책 많은데도 알라딘 테이블 있는 곳에서 펼쳐서 읽다가 결국 사버리고 말았다.
요건 판타지 코너 지나가다가 찾은 '켈트 북구의 신들'이라는 책이다. 세상에!!! 내가 좋아하는 북유럽과 켈트 신화가 책 하나로 엮여있다니!!
요즘엔 물가가 올라서 책이 기본적으로 만원이 넘는데, 2000년에 나온 책이라서 그런지 풍성한 내용에 8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다. 거기다 중고라서 할인까지 받아서 3천원도 안되는 가격!!! 안 살 수가 없지.
게임 '마비노기'로 우리나라엔 더 익숙한 켈트의 신화. 티르나노이. 에린 등등 익숙한 단어들이 많이 나온다.
모리안을 비롯한 바이브카흐의 세 여신! 모리안. 마하. 네반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정말 너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을 너무나 저렴하게 얻어와서 기쁘다. 게임 기획자라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책 아닌가 싶기도 하고!
요것은 외국 서적 코너에 꽂혀 있던 세계의 나메코 도감이라는 책. 도감이 있는 캐릭터 게임을 만들때 참고를 하려고 사보았다. 가격도 3천원밖에 안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샀다. 내용물은 아래와 같이 그림책 같은 느낌으로 되어 있다. 'ㅅ'
오늘의 지름 끝! 매우 유익하고 보람찬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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