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센텀시티의 딸기상큼요거트를 먹고 와 진짜 존맛탱! 이라고 감탄을 한 뒤 두번째 마셔보는 딸기상큼요거트. 우쥬베리미 시리즈는 이거 말고도 다른 것들도 있지만, 어쩐지 이 메뉴에 확 꽂혔다. 이때만해도 집이 있으나 앉을 수 없는 책상과, 고타츠로 인해서 협소하고 불편했기 때문에 기분 전환을 위해서 근처 수영로타리에 카페 파스쿠찌에 갔다.
늦은 오후시간.
파스쿠찌의 딸기상큼요거트와 함께 쇼파 자리에 앉아서 '김보통'의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 읽기. 이때도 여전히 멘탈이 털린 상태였기 때문에 이걸 읽으면서 멘탈 힐링을 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이 산문이 정말 마음에 들었던 것은 누구나가 다 하려고 하는 '가르치려고 하는 글'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그저 내가 이렇게 행동했고 이렇게 생각했다라고 담담하게 말할 뿐, 어느 것이 옳고 어느 것이 틀리다라고 어떻게 하는 것이 좋다라고 누군가를 가르치려고 하지 않는다. 그저 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데 그것에서 읽는 사람은 묘하게 힐링이 되는 것이다. 마음이 심란할 때는 '문학동네'의 김보통 산문 -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 를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완전 추천!!
그리고 딸기상큼요거트도 완전 추천.
이거 정말 정말 맛있다. 다른데서 파는 요거트류의 특유의 뒷맛도 없고 맛이 깔끔하면서 상큼한게 아주 끝내줌.
늦은 오후시간.
파스쿠찌의 딸기상큼요거트와 함께 쇼파 자리에 앉아서 '김보통'의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 읽기. 이때도 여전히 멘탈이 털린 상태였기 때문에 이걸 읽으면서 멘탈 힐링을 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이 산문이 정말 마음에 들었던 것은 누구나가 다 하려고 하는 '가르치려고 하는 글'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그저 내가 이렇게 행동했고 이렇게 생각했다라고 담담하게 말할 뿐, 어느 것이 옳고 어느 것이 틀리다라고 어떻게 하는 것이 좋다라고 누군가를 가르치려고 하지 않는다. 그저 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데 그것에서 읽는 사람은 묘하게 힐링이 되는 것이다. 마음이 심란할 때는 '문학동네'의 김보통 산문 -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 를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완전 추천!!
그리고 딸기상큼요거트도 완전 추천.
이거 정말 정말 맛있다. 다른데서 파는 요거트류의 특유의 뒷맛도 없고 맛이 깔끔하면서 상큼한게 아주 끝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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