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에 모처럼 민군과 작업을 하러 나갔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데이트를 하러 간 것이 아니라 각자 노트북 챙겨 들고 작업을 하러 나간 것이다. 동래엔제리너스는 자리마다 콘센트가 있고 시간제한 같은 것도 있어서 우리가 외부작업하기엔 참 좋다. 스터디룸이랑 테이블도 있는데 둘 밖에 없다보니 그런 테이블은 사용할 수 없어서 슬프다. 이럴 땐 팀원이 많은게 좋아보인다.
아무튼 엔제리너스 가기 전에 밥은 먹어야할 것 같아서 늦은 오후 네시에 밥집을 찾다가 모모스테이크에 갔다. 이때 맞은편의 조선칼국수와 비교를 하다가 그래도 저탄고지중이니(이미 제대로 하지 않음) 고기가 낫지하고 모모로 갔지. 메뉴판을 보면 이게 체인점이기 때문에 가격이 그리 착하지 않다. 한끼 먹고 나오면 거의 무봤나촌닭의 점심특선 먹은거랑 같은 값이 나온다.
우리는 매우 배고팠기 때문에 스테이크정식과 햄버거정식과 불고기 피자를 시켰다.
4천원짜리 불고기 피자의 비쥬얼이다. 집에서 저탄고지를 하고 있어서 치즈와 올리브와 고기가 넘쳐나기에 이 비쥬얼은 실로 놀라웠다. 이렇게 부실할 수가 있나! 참으로 부실하다고 생각했는데 맛도 없었다. 이중충격!!
이것은 나의 스테이크 정식. 스테이크는 매우 질겼으며, 계란후라이는 추가금 내고 추가한 것이다. 그걸 보았을 때 이 한접시는 계란후라이가 없었다면 얼마나 빈약할 것인가! 저 빈약한 버섯 한쪼가리와 브로콜리 한쪼가리를 보라! 집에서 소세지를 볶아먹어도 브로콜리 반송이는 처넣거늘!!!! 게다가 샐러드 드레싱 너무 달았음. 아주 예전에 센텀시티의 모모스테이크에서 처음 만난 이 메뉴는 이렇게 부실하게 생겨먹지를 않았거늘. 왜 저런가 모르겠다.
민군의 햄버거 스테이크는 더 심했다. 민군은 그저 배가 고프니 배를 채운다는 생각으로 먹었다. 점심 때고 배가 엄청나게 고팠기 때문에 배고픔 버프를 받을만도 하건만, 전혀. 아무래도 체인점이기 때문에 앞으로 동래 모모스테이크는 물론 다른 지점도 가지 않을 것 같다.
넘나 실망스러운 것!
아무튼 엔제리너스 가기 전에 밥은 먹어야할 것 같아서 늦은 오후 네시에 밥집을 찾다가 모모스테이크에 갔다. 이때 맞은편의 조선칼국수와 비교를 하다가 그래도 저탄고지중이니(이미 제대로 하지 않음) 고기가 낫지하고 모모로 갔지. 메뉴판을 보면 이게 체인점이기 때문에 가격이 그리 착하지 않다. 한끼 먹고 나오면 거의 무봤나촌닭의 점심특선 먹은거랑 같은 값이 나온다.
우리는 매우 배고팠기 때문에 스테이크정식과 햄버거정식과 불고기 피자를 시켰다.
4천원짜리 불고기 피자의 비쥬얼이다. 집에서 저탄고지를 하고 있어서 치즈와 올리브와 고기가 넘쳐나기에 이 비쥬얼은 실로 놀라웠다. 이렇게 부실할 수가 있나! 참으로 부실하다고 생각했는데 맛도 없었다. 이중충격!!
이것은 나의 스테이크 정식. 스테이크는 매우 질겼으며, 계란후라이는 추가금 내고 추가한 것이다. 그걸 보았을 때 이 한접시는 계란후라이가 없었다면 얼마나 빈약할 것인가! 저 빈약한 버섯 한쪼가리와 브로콜리 한쪼가리를 보라! 집에서 소세지를 볶아먹어도 브로콜리 반송이는 처넣거늘!!!! 게다가 샐러드 드레싱 너무 달았음. 아주 예전에 센텀시티의 모모스테이크에서 처음 만난 이 메뉴는 이렇게 부실하게 생겨먹지를 않았거늘. 왜 저런가 모르겠다.
민군의 햄버거 스테이크는 더 심했다. 민군은 그저 배가 고프니 배를 채운다는 생각으로 먹었다. 점심 때고 배가 엄청나게 고팠기 때문에 배고픔 버프를 받을만도 하건만, 전혀. 아무래도 체인점이기 때문에 앞으로 동래 모모스테이크는 물론 다른 지점도 가지 않을 것 같다.
넘나 실망스러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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