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HF식단 36일차입니다. 저는 아침 점심을 단식했고 저녁만 같이 먹었습니다. 사진의 도시락은 남친 도시락이에요.
점심도시락. 삼겹살을 버터에 굽고, 샐러리와 표고버섯 삼겹살을 후추와 소금, 페퍼소스로 들들 볶아 만든 돼지고기샐러리 볶음. 샐러리는 개인취향이 크다던데 남친도 저도 샐러리는 정말 취향에 안 맞는것 같아요. 차라리 방아나 미나리나 산초를 먹고 말지... 남은 샐러리는 전부 쓰레기통으로 갔습니다. 정말 안맞음. 남친이 좋아하는 반시 하나 넣고, 토마토 한개 썰어넣고 크림치즈 한숟갈 곁들였어요. 샐러리 향이나 식감은 별로지만, 고기 자체는 맛있게 잘 됐습니다.
저녁밥은 목촌돼지국밥의 모듬수육 중자입니다. 원래 1인 8천원의 수육백반을 밥을 빼고 먹는데, 오늘은 고기를 많이 먹어볼까하고 2만원짜리 수육을 주문했습니다. 수백 2인분보다 4천원이 비싼데, 밥도 안나오는 주제에 고기도 수백이랑 별 차이가 없습니다. 보쌈김치도 한줄 그대로구요. 오히려 순대가 한접시에 3개씩 나오던데 그게 안나왔구요. 차이라고는 두부와 곱창 부분인데 대체로 손해보는 기분이었습니다. 남친이랑 말하길 앞으로 가면 모듬수육말고 수백을 먹는 것으로 합의 끝! ㅎㅎ..
점심도시락. 삼겹살을 버터에 굽고, 샐러리와 표고버섯 삼겹살을 후추와 소금, 페퍼소스로 들들 볶아 만든 돼지고기샐러리 볶음. 샐러리는 개인취향이 크다던데 남친도 저도 샐러리는 정말 취향에 안 맞는것 같아요. 차라리 방아나 미나리나 산초를 먹고 말지... 남은 샐러리는 전부 쓰레기통으로 갔습니다. 정말 안맞음. 남친이 좋아하는 반시 하나 넣고, 토마토 한개 썰어넣고 크림치즈 한숟갈 곁들였어요. 샐러리 향이나 식감은 별로지만, 고기 자체는 맛있게 잘 됐습니다.
저녁밥은 목촌돼지국밥의 모듬수육 중자입니다. 원래 1인 8천원의 수육백반을 밥을 빼고 먹는데, 오늘은 고기를 많이 먹어볼까하고 2만원짜리 수육을 주문했습니다. 수백 2인분보다 4천원이 비싼데, 밥도 안나오는 주제에 고기도 수백이랑 별 차이가 없습니다. 보쌈김치도 한줄 그대로구요. 오히려 순대가 한접시에 3개씩 나오던데 그게 안나왔구요. 차이라고는 두부와 곱창 부분인데 대체로 손해보는 기분이었습니다. 남친이랑 말하길 앞으로 가면 모듬수육말고 수백을 먹는 것으로 합의 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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