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이 나갔을 때, 사람 만나는게 싫어서 사무실 안나가고 집에서 작업하려고 집에 작업환경을 세팅했었다. 뭐 지금은 오히려 세팅하고 나니까 사무실 안나갈때 집에서 작업을 할 수 있어서 좋기는 하지만.
아무튼 어느정도 쿠크다스 크림을 붙여서 살살 멘탈을 붇여놓았기에!! 사무실에 또 꾸준히 잘 나가고 있는데...사무실에 냉장고가 생긴 김에, 이래저래 필요한게 있어서 좀 사보았다.
집에 굴러다니던 숯과 수반. 다이소에서 조화랑 리본, 자갈을 더 사다가 사무실에 갖다놓았다. 물론 청소도 해야하지만, 가습기처럼 자주 청소해야하는 건 아니라서 물만 부어주면 되니까 귀차니즘 교수님이 나 사무실 안나올때도 잘 관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가져 왔다.
집에 있을때는 협소해서 그냥 숯만 덩그러니 놓고 물을 부었었는데, 이렇게 해놓으니까 엄청 산뜻하다. 근데 물 마르는 속도가 아주 장난이 아님.
컵을 씻을 수가 없는게 너무나 불편하여, 수세미와 퐁퐁을 가져왔다. 교수님 드시라고 유자차도 사왔다. 스푼도!! 주전부리랑 음료수도 좀 사오고. 낡은 컵이나 종이컵 쓰시는게 좀 그래서 컵도 두개 사왔다. 근데 아마도 설거지가 귀찮아서 안 쓰실 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필요할때 쓰려고 접시도 가져왔다. 근데 이거의 효용이 얼마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배즙 잘라 드시라고 가위도 사옴 ㅋㅋㅋㅋ 칼은 없는 줄 알고 사왔는데, 이미 있더라. 그러나 둘 다 있는 줄 몰랐었으니 없는거나 마찬가지!
호랑이가 내컵. 토끼가 교수님 컵. ㅋㅋㅋㅋ
문 열릴때 소리가 너무 안나니까 안쪽에 있는 나는 문이 슥 열려도 알 수가 없어서 문에 종을 달아보았다. 소리가 나서 이쁘기는 한데, 중간에 달아놨더니만 별로 안흔들려서 소리가 그렇게 잘 나지는 않는다. 그래도 이쁘니까 됐어 ㅋㅋㅋㅋ
멘탈이 나가는 바람에 3월은 정말 훌렁 날려버렸다. 덕분에 4월은 겁나 빡시게 보내는 중. 이래서 사람이 평소에 멘탈 관리를 잘 해야한다. 체력도.
밀린 일 한번에 몰아서 하려니까 이게 왠 고생이람.
아무튼 어느정도 쿠크다스 크림을 붙여서 살살 멘탈을 붇여놓았기에!! 사무실에 또 꾸준히 잘 나가고 있는데...사무실에 냉장고가 생긴 김에, 이래저래 필요한게 있어서 좀 사보았다.
집에 굴러다니던 숯과 수반. 다이소에서 조화랑 리본, 자갈을 더 사다가 사무실에 갖다놓았다. 물론 청소도 해야하지만, 가습기처럼 자주 청소해야하는 건 아니라서 물만 부어주면 되니까 귀차니즘 교수님이 나 사무실 안나올때도 잘 관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가져 왔다.
집에 있을때는 협소해서 그냥 숯만 덩그러니 놓고 물을 부었었는데, 이렇게 해놓으니까 엄청 산뜻하다. 근데 물 마르는 속도가 아주 장난이 아님.
컵을 씻을 수가 없는게 너무나 불편하여, 수세미와 퐁퐁을 가져왔다. 교수님 드시라고 유자차도 사왔다. 스푼도!! 주전부리랑 음료수도 좀 사오고. 낡은 컵이나 종이컵 쓰시는게 좀 그래서 컵도 두개 사왔다. 근데 아마도 설거지가 귀찮아서 안 쓰실 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필요할때 쓰려고 접시도 가져왔다. 근데 이거의 효용이 얼마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배즙 잘라 드시라고 가위도 사옴 ㅋㅋㅋㅋ 칼은 없는 줄 알고 사왔는데, 이미 있더라. 그러나 둘 다 있는 줄 몰랐었으니 없는거나 마찬가지!
호랑이가 내컵. 토끼가 교수님 컵. ㅋㅋㅋㅋ
문 열릴때 소리가 너무 안나니까 안쪽에 있는 나는 문이 슥 열려도 알 수가 없어서 문에 종을 달아보았다. 소리가 나서 이쁘기는 한데, 중간에 달아놨더니만 별로 안흔들려서 소리가 그렇게 잘 나지는 않는다. 그래도 이쁘니까 됐어 ㅋㅋㅋㅋ
멘탈이 나가는 바람에 3월은 정말 훌렁 날려버렸다. 덕분에 4월은 겁나 빡시게 보내는 중. 이래서 사람이 평소에 멘탈 관리를 잘 해야한다. 체력도.
밀린 일 한번에 몰아서 하려니까 이게 왠 고생이람.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