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6시 30분. 아직 길가에 사람이 돌아다니지 않을 시간. 미루고 미뤘던 붕붕이 세차를 했다. 몸도 별로 안 좋고 귀찮았지만, 차일 피일 미루다가 영영 못 탈 것 같아서 세차를 했다. 2리터 페트병에 물을 채워서 세 병 들고 내려가고, 솔과 수세미, 퐁퐁을 들고 갔다.
세차하기 전의 붕붕이. 먼지가 범퍼를 떼고 난 후의 찌든 때들로 더럽다. 시트도 원래 잘 안 닦이는 거지만 더러움. 급한대로 닦아 쓰던 걸레는 검은 때가 찌들었다.
어설프게 붙어서 달랑거리는 시트지를 다 떼어내고 페트로 물을 뿌리고 퐁퐁으로 거품을 내서 구석 구석 닦았다. 까만 땟국물이 흘러내린다. 으앙. 이런 상태로 계속 타고 다녔다니. 너무나 미안한 것!!
청소 후. 전체샷으로 보면 그렇게 티는 안나지만 실물로 보면 매우 깨끗하다!!!
반짝반짝하게 깨끗해진 붕붕이.
뒤 타이어도 깨끗!
어마무시하게 더럽던 앞 타이어도 깨끗! 구석구석 깨끗하게 닦지는 못했지만 이정도로도 대만족이다.
흙탕물이 나오던 발받침도 깨끗!
시트 부분 찌든때는 생각만큼 닦이지 않는다. 어쩔 수 없지.
엄청 더러웠었는데, 사진으로는 티가 잘 안난다.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매우 깨끗해져서 뿌듯했다. 하지만 바로 탈 생각도 없고 타고 어디 갈 일도 없어서 다시 커버 씌워놨다.
세차하기 전의 붕붕이. 먼지가 범퍼를 떼고 난 후의 찌든 때들로 더럽다. 시트도 원래 잘 안 닦이는 거지만 더러움. 급한대로 닦아 쓰던 걸레는 검은 때가 찌들었다.
어설프게 붙어서 달랑거리는 시트지를 다 떼어내고 페트로 물을 뿌리고 퐁퐁으로 거품을 내서 구석 구석 닦았다. 까만 땟국물이 흘러내린다. 으앙. 이런 상태로 계속 타고 다녔다니. 너무나 미안한 것!!
청소 후. 전체샷으로 보면 그렇게 티는 안나지만 실물로 보면 매우 깨끗하다!!!
반짝반짝하게 깨끗해진 붕붕이.
뒤 타이어도 깨끗!
어마무시하게 더럽던 앞 타이어도 깨끗! 구석구석 깨끗하게 닦지는 못했지만 이정도로도 대만족이다.
흙탕물이 나오던 발받침도 깨끗!
시트 부분 찌든때는 생각만큼 닦이지 않는다. 어쩔 수 없지.
엄청 더러웠었는데, 사진으로는 티가 잘 안난다.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매우 깨끗해져서 뿌듯했다. 하지만 바로 탈 생각도 없고 타고 어디 갈 일도 없어서 다시 커버 씌워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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