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주 5일 출근은 물론 주말에도 나가면서 집에서는 일주일에 한두 끼를 먹곤 했다. 그래서 외식을 하거나 아니면 간단히 즉석밥에 김, 김치를 먹거나 그런 일상이었다. 사무실에 나가게 되면 식당을 이용한다고 해도 매달 식비가 꽤 지출이 된다.
개인사와 효율의 문제로 사무실이 아니라 집에서 작업에 집중하기로 함으로써 반찬을 몇 가지 만들었다. 많이 만들면 먹을 사람이 평일엔 나 혼자뿐이라서 남기거나 버리게 되기 때문에 세 가지만 만들었다.
2mm 얇은 사각어묵과 꽈리고추, 잘게 찢은 느타리버섯을 볶은 느타리버섯 어묵볶음. 꽈리고추와 멸치, 마늘, 간장으로 볶은 잔멸치 볶음. 그리고 꽈리고추와 메추리알을 조린 메추리알 조림. 꽈리고추 양이 많아서 온갖 데에 다 넣었다. 넘쳐나는 김과 냉장고의 김치와 함께 한 상을 차리니 그럴싸하다. 그리고 든든하기까지 하다.
반찬을 만드는데 든 총비용은 11,000원. 어묵 1천 원, 꽈리고추 2천 원, 느타리버섯 2팩에 1천 원, 메추리알 1KG 7천 원. 잔멸치는 엄마가 보내줬는데 안 볶아 먹고 냉동실에서 화석이 되어 가던 것을 꺼내서 볶았다. 맛있었어! 내가 다 좋아하는 반찬들이기도 하고 먹어도 질리지 않는 반찬들이라 일주일이 거뜬하다. 쌀 10KG이 15,500원이니 한 달 식비를 10만 원 이하로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사와 효율의 문제로 사무실이 아니라 집에서 작업에 집중하기로 함으로써 반찬을 몇 가지 만들었다. 많이 만들면 먹을 사람이 평일엔 나 혼자뿐이라서 남기거나 버리게 되기 때문에 세 가지만 만들었다.
2mm 얇은 사각어묵과 꽈리고추, 잘게 찢은 느타리버섯을 볶은 느타리버섯 어묵볶음. 꽈리고추와 멸치, 마늘, 간장으로 볶은 잔멸치 볶음. 그리고 꽈리고추와 메추리알을 조린 메추리알 조림. 꽈리고추 양이 많아서 온갖 데에 다 넣었다. 넘쳐나는 김과 냉장고의 김치와 함께 한 상을 차리니 그럴싸하다. 그리고 든든하기까지 하다.
반찬을 만드는데 든 총비용은 11,000원. 어묵 1천 원, 꽈리고추 2천 원, 느타리버섯 2팩에 1천 원, 메추리알 1KG 7천 원. 잔멸치는 엄마가 보내줬는데 안 볶아 먹고 냉동실에서 화석이 되어 가던 것을 꺼내서 볶았다. 맛있었어! 내가 다 좋아하는 반찬들이기도 하고 먹어도 질리지 않는 반찬들이라 일주일이 거뜬하다. 쌀 10KG이 15,500원이니 한 달 식비를 10만 원 이하로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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